[셀럽헬스] 이용식의 건강한 황혼 육아이용식의 아내(오른쪽)는 "황혼육아에 넋이 나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코미디언 이용식(73)이 황혼육아 근황을 공개했다.이용식은 최근 할아버지가 됐다. 외동딸 이수민이 지난해 5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이후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은 것. 딸 내외는 현재 이용식의 평창동 단독주택에 머무르고 있어, 이용식과 김외선 씨(69) 부부는 황혼육아에 한창이다.이용식 가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손녀 태어나고 살빠진 할아버지'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육아 근황을 소개했다.이날 이수민이 "살 좀 빠지지 않았냐"고 묻자, 이용식은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운동해서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아파 보이진 않는다. 건강해 보인다"고 했고 사위 원혁도 "매일 매일 리즈를 갱신하고 계신다. 최근 1kg 더 빠지셨다"고 거들었다.이어 이수민은 "육아하다 살이 쏙 빠진 이엘이 할머니"라고 어머니를 소개하며 "엄마가 주간조, 저희가 야간조다. 3교대로 돌리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울 토로했다.이수민이 카메라를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는 어머니를 보며 "왜 그러냐"고 묻자 어머니는 "육아하다가 요즘 넋이 빠졌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고 답했다.손녀를 보는 기쁨도 크지만 몸이 고된 것은 어쩔 수 없다. 맞벌이가 대세가 되면서 손주를 봐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늘고 있다. 안그래도 나이 들며 여기저기 삐걱거리는 곳이 늘어나는데 육아를 하다보면 온몸이 쑤신다. 건강하게 손주와 함께할 수는 없을까.이수민이 손목보호대를 한 채 아버지 이용식의 운동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황혼육아 건강 수칙…행복하게 건강하게황혼육아에 참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손주를 돌보려면 조심하고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무리한 육체 활동은 피하고, 체력 안배하기 : 아이를 안거나 업을 때는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 중 활동 시간과 휴식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 체력을 유지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수분 섭취 : 단백질,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여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킨다. 하루 6~8잔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 : 정기적인 건강 검진[셀럽헬스] 이용식의 건강한 황혼 육아이용식의 아내(오른쪽)는 "황혼육아에 넋이 나갔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코미디언 이용식(73)이 황혼육아 근황을 공개했다.이용식은 최근 할아버지가 됐다. 외동딸 이수민이 지난해 5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이후 지난 5월 딸을 품에 안은 것. 딸 내외는 현재 이용식의 평창동 단독주택에 머무르고 있어, 이용식과 김외선 씨(69) 부부는 황혼육아에 한창이다.이용식 가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손녀 태어나고 살빠진 할아버지'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육아 근황을 소개했다.이날 이수민이 "살 좀 빠지지 않았냐"고 묻자, 이용식은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운동해서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아파 보이진 않는다. 건강해 보인다"고 했고 사위 원혁도 "매일 매일 리즈를 갱신하고 계신다. 최근 1kg 더 빠지셨다"고 거들었다.이어 이수민은 "육아하다 살이 쏙 빠진 이엘이 할머니"라고 어머니를 소개하며 "엄마가 주간조, 저희가 야간조다. 3교대로 돌리고 있다"고 육아의 고충울 토로했다.이수민이 카메라를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는 어머니를 보며 "왜 그러냐"고 묻자 어머니는 "육아하다가 요즘 넋이 빠졌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고 답했다.손녀를 보는 기쁨도 크지만 몸이 고된 것은 어쩔 수 없다. 맞벌이가 대세가 되면서 손주를 봐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늘고 있다. 안그래도 나이 들며 여기저기 삐걱거리는 곳이 늘어나는데 육아를 하다보면 온몸이 쑤신다. 건강하게 손주와 함께할 수는 없을까.이수민이 손목보호대를 한 채 아버지 이용식의 운동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황혼육아 건강 수칙…행복하게 건강하게황혼육아에 참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건강을 지키면서 손주를 돌보려면 조심하고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무리한 육체 활동은 피하고, 체력 안배하기 : 아이를 안거나 업을 때는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하루 중 활동 시간과 휴식 시간을 균형 있게 배분해 체력을 유지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수분 섭취 : 단백질, 칼슘, 비타민 D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여 근육과 뼈 건강을 지킨다. 하루 6~8잔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예방 접종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한다. 독감, 폐렴구균 등의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한다.▲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 :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