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BMW X7을 시승했습니다. 시승차는 xDrive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05-18

본문

BMW X7을 시승했습니다. 시승차는 xDrive 40i DP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트림으로 스포티한 감성이 강조된 M 스포츠와는 또 다른 고급스럽고 진중한 분위기를 지향하는 구성이 특징입니다.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라고 불리우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은 (ACC, 차선 중앙 유지, 교차로 경고, 회피 조향, 어시스트 뷰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장거리 주행 시 탁월한 편의성을 제공합니다.시승기는 삼천리모터스 안양전시장의 문영석 매니저에게 시승차 지원만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6인승 모델답게 독립형 시트 구조가 적용되어 각 탑승객이 개별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죠.X7 xDrive 40i DPE를 시승했습니다.LCI 이전 대비 터보랙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이는 48V MHEV에 적용된 eBOOST가 저회전 구간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자연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판단됩니다.외장 색상 : 블랙 사파이어퍼포먼스차선 중앙 유지 기능의 정밀도가 높고 가감속 반응도 자연스러워 실사용 측면에서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대표적인 편의사양으로는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메리노 컴포트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냉/온 컵홀더, 하만카돈 사운드, 디지털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이번 시승에서 기록된 평균 연비는 리터당 6.2km/L로 이는 공인 복합 연비인 7.8km/L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차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SUV를 찾고있다면 X7은 매우 훌륭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전반적인 승차감은 플래그십 SUV에 걸맞는 품격을 유지하고 있는 편, 다만 큰 SUV라는 구조적 특성상 일정 수준의 롤링과 피칭은 허용되며 이는 타이트한 코너링과 급제동시 체감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여기에 전동 선블라인드, 5존 오토에어컨, 2열 열선, 스토리지 컴파트먼트 패키지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져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승차 환경을 갖췄습니다.부분 변경을 거치며 기존 6기통 가솔린 엔진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졌고 이를 직접 체험한 결과 선대 대비 한층 더 성숙해진 주행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었으며,전동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 기능이 적용된 X7의 2열 시트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이상으로 시승기를 마칩니다.마무리하며인테리어플래그십 SUV다운 고급적 면모와 존재감있는 디자인, 넉넉한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승차감에 더해 BMW 특유의 운전 재미까지 고루 갖춘 모델이었습니다.파워트레인은 직렬 6기통 3.0L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에 ZF 자동 8단 변속기가 맞물린 BMW의 전통적 조합으로 여기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졌습니다.다만, 주요 기능들이 터치 기반으로 통합되면서 물리 버튼을 중심으로 조작하던 LCI 이전 대비 직관적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고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스포츠 모드 위주의 가감속 반복, 타이트한 주행을 반복한 환경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납득 가능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교통 흐름에 맞춰 부드럽게 주행하고 연비를 고려한 운전 습관을 유지한다면 리터당 10km 이상의 연비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후면부는 부분 변경 전의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움을 더했습니다.성인 탑승도 가능하긴 하나 체구가 큰 경우 2열 승객의 시트 조절 등 약간의 공간 배려가 필요합니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iDrive 8.5 버전이 적용되어 시각적으로 세련된 UI와 빠른 터치 반응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점은 인상적입니다.이번 시승기를 통해 X7이 어떤 매력과 가치를 선사하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다만 완전한 컴포트 지향의 라이벌들과 비교시 승차감의 부드러움은 상대적으로 절제된 편으로 안락함을 중시하는 모델들과는 다소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전면부는 BMW 플래그십 라인업에서 마주할 수 있는 주간주행등과 헤드라이트가 분리된 파격적인 마스크가 적용되었습니다.슬림한 'ㄱ'자 형태로 배치된 DRL은 미래적인 감각을 강조하며 대형화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한층 더 웅장하고 존재감 있는 인상을 만들어내죠.클램쉘 게이트(상하분리) 방식의 전동 트렁크는 기본 300리터에서 3열 폴딩시 750리터, 2열까지 폴딩하면 최대 1,050리터까지 확장되어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