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앵커]파행 끝에 끝난 새만금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7 날짜: 2025-06-30

본문

[앵커]파행 끝에 끝난 새만금 잼버리 대회. 벌써 2년 전 얘기지만 황당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잼버리가 끝나고나서야 늑장 완공된 430억원짜리 건물이, 그나마도 활용 방안을 못 찾고 2년째 텅 비어 있습니다.이 텅 빈 건물 유지하는 데 또 세금이 수억 원씩 쓰이고 있는데,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현장 모습 보여드립니다.[기자]2023년 8월에 끝난 새만금 잼버리 대회.이 잼버리에 쓰겠다던 건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대회 폐막 11개월 뒤에야 완공됐다는 사실 지난해 여름 보도해드렸습니다.예산 430억원 들인 3층짜리 거대한 건물과 부대 시설, 다시 찾아가봤습니다.진입로부터가 이런 모양이기 때문에 저 건물이 활용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가까이 가보니 곳곳에 잡초가 올라와 있고 문 손잡이는 녹 슬고 거미줄이 쳐져 있습니다.'화장실 사용 금지, 수도 단수 조치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화장실 사용을 금지한다'라고 아예 지금 수도도 여기는 공급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여기 농구장 그리고 족구장, 운동장 이렇게 시설이 갖춰져 있네요.그야말로 허허벌판에 섬처럼 놓여 있는 그런 시설입니다.JTBC 취재 결과, 지난해 '밀착카메라' 보도 직후 준공 승인이 났지만 아직도 정식 개관을 못하고 2년째 방치 중이었습니다.관리인 1명만 상주하고 있고, 시설 유지에만 매년 예산 3억원이 또 쓰이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문은 굳게 닫혀 있고요. 안쪽에는 먼지만 쌓인 채 사용한 흔적은 전혀 없습니다.제가 지난해 8월에 이곳을 처음 취재했을 때 당시 전북도청 관계자는 이곳 활용 방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전북도청 관계자 (지난해 8월) : 주중에는 학생 중심으로 수련활동…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와서 야영장, 오토캠핑장 활용…]그리고 이 건물 개관 시점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는데 역시 들어보시죠.[전북도청 관계자 (지난해 8월) : 가급적 연내(2024년)에 해야…]하지만 어떤 것도 아직 지켜지지 않은 상황입니다.정작 돈 들여 이 건물 세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도교육청에 무상으로 넘기겠다는 튀르키예 산불 (이즈미르 IHA·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소방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5.6.30 photo@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수만명이 대피했다.3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튀르키예 서부 이즈미르, 사카리아, 빌레지크, 마니사와 남동부 하타이 등 5개 주(州)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AFAD는 총 41개 마을에서 5만여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특히 이스탄불, 앙카라에 이어 튀르키예에서 3번째로 큰 도시 이즈미르 일대에서만 4만2천300명이 대피했다.튀르키예에서는 덥고 건조한 여름철에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게다가 지난 주말 서부 해안가에 강한 돌풍이 이어지며 불길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dk@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