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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서 가끔 들여다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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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7 날짜: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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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서 가끔 들여다보긴 했지만 자녀교육서가 아닌 자녀교육채널은 못 봤는데 앞으로는 집안일하거나 초롱양 어린이집 등하원 시킬 때 한번씩 들어보려구요.^^그래도 사람들이 안다고 다 실천하는게 아니듯 저도 늘 마음 속에 새기고 따라하려고 하지만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바꾸긴 힘들더라구요.물론 공부시간을 일정하게 잡아서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맞아서 저도 방학이든 주말이든 상관없이 도서관에서 평소처럼 공부시간을 잡아두고 공부한터라 이건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거리게 되더라구요.누군가 저에게도 슬럼프 이야기를 물으면 첫번째는 과학고 입시 실패, 두번째는 생전 안하던 OMR 카드 밀려쓰기 (제 인생 최악의 점수를 받았죠.하하).. 세번째는 대학교 때 객관식문제인 줄 알고 대충 공부하고 들어갔다가 '아는 대로 다 쓰시오.'(일명 백지시험)가 시험문제였던 적이 있어서 완전 망~~~ ㅠㅠ<초등공부전략> 내용이 전반적으로 다 도움이 되지만 엄마표홈스쿨을 하는 입장에서는 4장.성적이 오르는 과목별 공부 전략 역시 마음에 들었는데요.암튼 그동안 문제집을 가급적 많이 풀리려고 했었는데 아들 성향과는 안 맞는 학습법이란 생각이 들어서 일단 문제집 수는 수학3권(현행심화, 다음학기 예습, 연산문제집), 국어독해문제집으로 대폭 줄이고 대신 독서 시간을 늘려봤는데요.꼭 사회 과목 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필요한 자신만의 필기법이나 앞으로 입시까지 쭉 중요하게 다뤄질 초등독서의 중요성 등도 요즘 읽었던 자녀교육서에서 강조했던 내용..게다가 저희집은 얼마 전에도 아들과 손잡고 용산가서 닌텐도 스위치를 본인 생일선물로 사오는 게임덕후 남편이 있어서 아들의 게임 사랑을 말릴 수도 없고..하아..그간 엄마표홈스쿨로 수학공부를 해온 똘망군을 위한 교재를 선택할 때 제일 고려하는 점이 바로 이 내용이었어요.아직 중고등학교 대입까진 먼나라 이야기지만 아이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패하고 반성하고~~~ 이런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도전 중이네요!같은 배에서 나온 자식도 토끼와 거북이처럼 너무 다른데 내 자식도 아닌 남의 아이에게 이렇게 공부하면 도움된다고 확답을 내려서 알려주기는 더욱 어려운 현실~특히 세번째도 메타인지 성장을 방해하는 말이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다는... 오늘 아침에도 그 말을 반복했는데 말이죠.--;한때 필기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제 필기노트가 시험 때마다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많이 복사되곤 했는데 정작 제 아들은 노트 반쪽도 쓰기 싫어서 글자크기 30포인트 정도로 큼직큼직 서너 줄 쓰곤 땡이라서 제가 잘 한다고 아들도 잘 한다고 볼 수도 없고..ㅠㅠ유튜브나 넷플릭스 이런 것도 챙겨보는 성격도 아니고... 다만 블로거라서 일하느라 스마트폰을 완전 배제하긴 어렵더라구요.저는 사실 TV 드라마나 연예인 등 대중문화에 관심이 없어서 아이 앞에서 TV볼 일이 없어요.--;수업시간에 뭘 하는지 너무 깨끗한 교과서!!!시대에 따라서 유행하는 교육법이나 특정 키워드가 조금씩 바뀌긴 해도 기승전 '대입'으로 귀결되는 우리나라 현실 속에서 내용은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초등국어나 초등수학, 초등영어의 경우는 이미 각 과목별 유명한 자녀교육서나 학습서가 난무하다보니 비슷비슷한 내용을 읽는 기분이 들었지만 책 한 권으로 요약정리본을 읽듯 들려주니 다시 한번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아이가 스마트폰과 온라인게임만 하려고 해서 가급적 전자기기를 못하게 하느라 에듀테크에도 관심이 없었는데 콴다나 케이크 같은 무료 앱도 알게 되어 이제 하나 둘 실행해보려구요.똘망군을 키우면서 가급적 실패를 겪지 않기를 바라지만 이왕 겪어야한다면 미리 작은 실패 경험을 통해서 더 앞으로 정진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좋은 아이가 되길 바라는 중인데... 제 욕심이 이걸 자꾸 가로막는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역시 제일 먼저 다루고 있는데 저 역시 이 책에 나온대로 학교에 가듯 아침식사를 먹고 씻고 단정하게 노트북 앞으로 가도록 하고 전날 저녁에 미리 책가방에 교과서를 챙겨 넣으라고 하는데요.공부시간이 길면 길수록 , 나에게 맞는 공부계획,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기, 수시로 자기 학습상태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하기책 표지에 적힌 '공교육·사교육 비법을 한 권에 담은 초등 공부 로드맵'이라는 부제처럼 요즘 우후죽순 나오는 다양한 초등교육 관련 책들의 내용을 중요부분만 밑줄 쫙쫙쳐서 모아놓은 책이다 라고 설명하면 간단할 것 같아요.일단 학교가 아니라 집이라는 편안한 감정 때문인지 긴장감을 갖게 하는건 말과는 달리 쉽지가 않더라구요.--;덕분에 수학문제집을 3권 풀고 영어문제집에 이것저것 풀어도 틀리는게 거의 없으니 공부시간은 하루에 1시간도 안 걸린 듯.--;;특히 그간 조선에듀 편집장으로 지내면서 만나온 대학총장부터 초중고교사를 비롯해서 유명 학원장과 교육기업 대표, 상위 0.1% 우등생과 그 엄마들 등 다양한 교육 관련 네트워크 덕분에 '이 책에 대한 교육전문가들의 추천사'부터 화려하고 책 중간 중간 인용된 내용 역시 제가 그간 수많은 자녀교육서와 육아서를 읽으면서 만났던 전문가들이 줄줄이 사탕마냥 나와서 정말 축약본이다 싶을 정도에요.그렇다고 수업 내용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똘망군은 쓰기를 너무 싫어해서 중학교 가기 전에 쓰기도 적절히 들어가는 공부습관을 갖추도록 하는게 일단 목표예요.스마트폰 중독이나 재작년부터 한참 대두되고 있는 하브루타 교육법에 대한 이야기,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아이들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답변까지 제가 딱 원하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들어 있어서 전 이 5장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네 가지 방법!!그런데 이런 실패 경험들을 통해서 시험지 검토도 더 잘 하게 되고, 시험볼 때 요령피우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저는 이걸 중학교 때 깨달아서 혼자 부딪치고 맞는 길을 찾느라 빙빙 돌아갔지만.. 덕분에 고등학교, 대학교 때는 슬럼프 극복도 잘 하면서 성적유지가 잘 되었던 것 같아요.물론 요즘은 <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읽고 다 끝난 5학년 1학기 수학 최상위수학 사서 다시 풀리게 하면서 무조건 스피드로 승부를 걸던 똘망군에게 한 문제를 가지고 오래 생각하는 시간을 두고 있는 편인데요.사실 저는 블로거로 십 수년을 살았지만 유튜브는 적응이 안되서 많이 찾아보진 않아요.독서습관 이야기에서 늘 빠지지 않는게 책을 먼저 읽는 부모님의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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