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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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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하는 레저객 [촬영 박성제]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이제 맥주 마시고 서핑하면 안 되나요?"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5일 부산 송정 해수욕장.해변에서 신나게 파도를 가르던 한 서핑객은 음주 단속을 벌이던 부산해양경찰서 송정파출소 직원이 단속 이유를 설명하며 측정기를 들이대자 이렇게 되물었다.해경은 측정 결과가 정상임을 알리면서도 "여름철 서핑이나 카약을 타다 보면 시원한 맥주 한 캔이 끌릴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송정해수욕장에 모인 서퍼들 [촬영 박성제] 동력 수상레저와 동일하게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조종하면 안 되도록 수상레저안전법이 개정돼 지난달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서핑이나 카약 등을 탈 때도 차량 운전과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투약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거나 약물 양성 반응이 나오면 오는 12월 20일부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해경은 계도 기간을 맞아 이날 시민들에게 음주 측정을 실시하며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해경의 설명 듣는 서퍼 [촬영 박성제] 선선한 바람과 적당한 파도가 이는 해변에는 서핑, 윙 포일,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다양한 종류의 무동력 수상레저 기구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그중에서도 '서핑의 성지'답게 오전부터 몰려든 서퍼들이 가장 눈에 띄었다.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성수기를 맞이한 이곳에는 주말이면 하루 200∼300명의 서퍼들이 찾는다.검은색 서핑 슈트를 차려입은 시민들은 남녀노소 다양했다. 해경은 한 30대 서퍼에게 다가가 "술을 마시면 반응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절대로 음주 서핑은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이에 놀란 서퍼는 "최근 서핑을 배워서 그런지 이런 내용을 전혀 몰랐다"며 "그동안 술을 마시고 서핑을 탄 적은 없지만, 앞으로 실력이 늘더라도 음주는 8월 11일 일요일 7시 출발, 사막길 650㎞를 달려와서 우즈베키스탄 국경에 오후 6시에 도착했다. '우즈베키스탄 출국, 카자흐스탄 입국' 절차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아내는 키질쿰 사막 비포장 자갈밭 길을 달려오는 과정에서 차량의 심한 반동과 흔들림으로 목 디스크 증세가 심해졌다. 손과 팔뚝이 시리고 저리다고 하소연이다. 두 시간 기다린 다음에 내 부부, K 교수, K 회장 네 사람은 우즈베키스탄 출국수속을 마쳤다.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출국하려는 자동차들이 줄지어 있다. [사진=윤영선] 자동차는 사람과는 별도로 우즈베키스탄 국경에서 출국수속을 마쳐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나와 아내는 개인 가방을 가지고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지나서 걸어서 100여 미터 길이의 비포장 길을 걸어가면 카자흐스탄 세관이다.카자흐스탄 국경의 작은 대기실은 입국하려는 사람들로 무질서 자체이다. 카자흐스탄은 세계에서 9번째로 영토가 넓은 나라인데, 입국장 대기실 면적은 왜 이렇게 좁은지, 5평도 아니 되는 것 같다. 매우 협소한 입국장 대기실은 줄서기도 없고, 새치기하는 사람 등 무질서 자체이다. K 교수는 새치기하는 사람에 대해 큰 목소리로 항의했다.카자흐스탄 세관 직원이 항의하는 우리 일행을 보고, 어디서 왔는지 물어본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앞쪽 줄로 이동시켜 주고, 편의를 봐주어서 그나마 빨리 통과하였다. K 교수의 용감한 항의가 없었다면 한 시간 이상 더 걸렸을지도 모른다.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 국경 도착 후 세 시간 만에 밤 9시에 카자흐스탄 세관을 통과하였다. 진짜 문제는 자동차가 언제 통과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막의 길가에 앉아서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저녁 식사를 할 만한 식당이 국경 근처 사막에 찾아보기 힘들다.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장소도 없다. 사막의 도로 옆에 앉아서 자동차가 나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8월 11일 한여름임에도 밤 10시가 넘으면서 키질쿰 사막의 대륙성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피부로 느껴진다. 국경 도착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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