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강공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4-07

본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강공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반납함’ 운영에 들어간다. 한강공원 내 배달존이 설치된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3곳과 뚝섬한강공원 2곳에 ‘배달 다회용기 전용 반납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배달음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시 ‘다회용기 옵션’을 선택하고 식사 후 QR코드로 반납신청, 전용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요기요’, ‘땡겨요’에서는 메인화면 ‘다회용기’ 카테고리를 누르면 주문 가능한 음식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는 검색창에 ‘다회용기’를 검색하면 된다. 반납신청 QR코드는 배달 시 제공되는 반납 가방에 부착돼 있다. 지난해 서울 시내 15개 자치구에서 배달 다회용기가 사용돼 총 12만8149건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바 있다.배달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환경호르몬 염려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회용기보다 보온·보냉 효과가 뛰어나 음식의 신선도와 맛 유지하는 데도 유리하다.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이뤄진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애벌 세척~불림~고온 세척~헹굼~건조~살균소독~전수검사’ 총 7단계에 걸친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공급된다. 또 유기물 오염도(ATP) 위생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 통상 검사 기준보다 10배 더 강화된 20RLU 이하로 관리하는 등 시민들이 다회용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배달 다회용기 주문 시에는 1회당 10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탄소중립포인트(Carbon pay)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적립할 수 있다.‘배달 다회용기 서비스’는 올해 현재 종로·중구 등 20개 자치구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강공원은 향후 반포한강공원 등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울에서 2014년 하루 896톤 발생했던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자정 즈음 계엄군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후 탄핵 국면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와 국정조사 과정 등에서 한국의 군사 기밀이 공개적으로 유출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보 횡재(windfall)’를 챙겼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도 생중계된 국방위원회에서의 야당 의원·계엄군 수뇌부 등에 의한 군사기밀 유출 사항을 우려하는 가운데 군 안팎에선 "이번 정보 유출로 북한이 실질적 이득을 거뒀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WSJ는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12·3 비상계엄 선포를 추궁하기 위한 활동을 (국방위원회 등에서)생중계하면서 김정은은 평양에 앉아 ‘전례 없는 정보’를 챙겨 대박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국회는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 질의,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등을 잇달아 열었는데 이 과정에서 심각한 군사 기밀이 유출됐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소집해 생중계된 청문회에 출석한 계엄군 수뇌부 육군 고위관계자가 윤 전 대통령 계엄선포 후 군 기밀 시설인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의 ‘결심지원실’에 간 상황을 언급하며 정확한 위치까지 공개해 논란이 됐다. WSJ는 "한 장성은 지휘통제실의 ‘결심지원실’이 몇 층에 있는지까지 밝힌 것은 상식 밖이라며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선호 차관(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이곳은 핵심 군사 시설이다.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며 급히 개입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WSJ은 전했다.아울러 한 야당 의원은 계엄령이 선포된 날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간 정보 장교 사진과 한국군이 보유한 한국산 정찰 드론(S-Bat) 개수를 공개했다. 이에 "한 지휘관은 오랜 시간 공들여 육성한 자산이 너무 허망하게 노출됐다고 토로했다"고 WSJ는 전했다.한국 정예 특수부대가 지난해 12월 3일 윤 당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따라 출동한 것은 한국군이 침략 대응 방법을 북한 정권에 제공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를 인용해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돼 상호 확인이 필요한 정보가 수월하게 북한에 전달됐다"는 점도 지적됐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가 봄을 맞아 한강공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