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디즈니+ SNS 사진 출처 : 디즈니+ SNS카시하베와 손을 잡고 가문 구성원을 다 바꿔버린 고토 긴. 그 때문에 인신공양을 해 온 쿠게 마을 사람들.일본 드라마 간니발 시즌2 결말까지 시청한 전체 후기입니다.지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서 2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1과 비교하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1을 봤다면 2도 봐야 할 이야기라 챙겨보는 것이 좋겠죠?간니발 시즌2 결말 심심 고토 긴 과거 비밀이 더 충격주요 인물들과 마을 사람들, 고토 가문 관계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지만 이런 이유로 속도감 있는 전개는 아니었습니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 또한 크진 않아 지난 시즌 같은 미스터리한 재미를 전혀 느낄 수 없었지요.아가와 순경과 당주케이스케 (카사마츠 쇼)의 복잡 미묘한 관계 또한 빛나지 않았습니다. 둘의 케미가 은근히 좋았는데 이번에는 사태가 심각해지고 캐릭터도 너무 많아져 이 둘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리뷰폐쇄적인 쿠게 마을과 미스터리한 고토 가문 이야기는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 사람' 정체와 비밀이 드러났을 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처럼 독특한 소재와 충격적인 스토리는 눈을 뗄 수 없게 했습니다.이들의 관계와 고토 가문의 비밀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도 중요시한 혈통은 애초에 무의미했지요.결말 포함 리뷰경찰 드라마인데 주인공인 순경아가와 다이고 (야기라 유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능해 수사물의 재미도 없었습니다.인기 드라마 간니발 시즌2에서는 사건 수습을 그렸습니다. 현재 시점 이야기와 함께고토 긴과거사도 다루면서 한층 더 깊게 파고듭니다.그 사람의 정체는 고토 긴의 아이인 '시로가네'였는데요. 어릴 때부터 사람을 먹고 커왔지만 마냥 괴물이 아니라 인간의 감성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은 아가와가 쿠게 마을의 새로운 '그 사람'이 되었다는 엔딩이었습니다. 저기서 살다니 이해가 안 되는데 하필이면 왜 그 사람이라고 부르는지ㅋㅋ방영 종료 일본 드라마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시청 가능이런 이유 등으로 초반은 괜찮았으나 갈수록 느슨하고 늘어지는 전개는 아쉬웠습니다. 물론 자극적인 연출과 끝장 대결이라 이판사판 같은 스토리 덕에 지겹진 않았습니다만...스포일러 주의 !간니발 시리즈는 고어한 연출로 징그럽고 잔혹하며 불쾌지수 최고치의 일드입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본 드라마 특유의 요소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죠.1을 능가하진 못했지만 개성이 넘쳐나는 등장인물들과 충격적인 스토리, 독특한 분위기의 색다른 일드로 추천합니다.과거 이야기 비중 때문인지 결말 부분은 급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 섭섭했지만 그래도 마지막답게 시즌3 떡밥 없이 깔끔한 엔딩이었습니다.디즈니 플러스 간니발 시즌2 8화를 끝으로 드라마가 완결되었습니다. 간니발 시즌2 는 더 큰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기대보다 못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특유의 설정과 비밀들은 여전히 충격적이었는데요. 29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 롱비치카페 앞 임시 공영주차장에 수출용 무판차량이 늘어서 있다. 노재영기자 “중고차판매상들이 공영 주차장을 완전히 점령해 시민들은 이용을 못해요. 누굴 위한 공영주차장인가요?” 29일 오전 10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카페골목 인근 공영주차장. 번호판이 없는 이른바 ‘무판차량’ 30여대가 이곳을 점령하고 있었다. 앞 유리에는 ‘To: Vladivostok’라고 행선지를 적어 놔 수출 대기 중인 차량임을 짐작케 했다. 수출 대기 차량들로 가득 찬 상황에서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시민들은 차를 되돌려 나가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근 카페 관계자는 “언제 수출을 할 지도 모를 무판차량들을 1개월 이상 방치해 놓아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도 공영주차장 이용을 아예 포기한다”며 “구청에 민원을 넣어도 그 때만 차량을 옮겼다가 다시 되돌려 놔 단속도 소용없다”고 토로했다. 같은 날 오후 연수구 연수동 장미근린공원 앞 노상주차장. 빌라 70채 이상이 밀집한 주거 지역 노상 주차장도 사정은 비슷했다. 무판차량들이 인근 공영주차장은 물론, 동네 골목 골목까지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한 시민은 “송도유원지 주변에 있던 수출 중고차들이 구청 단속이 심해지자 언제부터인지 이곳까지 흘러들어와 무료 공영주차장을 점령하기 시작했다”며 “시민들 주차 공간을 중고차 수출 업자들이 차지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과 연수동에 위치한 공영주차장과 시민들의 생활공간이 수출업자들이 방치한 무판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송도유원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일대 불법주차 무판차량들이 단속을 피해 ‘옆 동네’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라는 분석이다. 현행 주차장법은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노상주차장이라도 1개월 이상 장기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한다. 기한 내에 이동하지 않으면 강제처리 대상이 된다. 이를 근거로 구가 지난해 말부터 옥련동 인근 무판차량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자 수출업자들이 인근 지역 공영·노상주차장 등으로 차량을 옮긴 것이다. 지역 안팎에선 옥련동 일대 단속이 풍선효과를 내기 때문에 단속 반경을 더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숙경 연수구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은 “근본적인 대책은 중고차수출단지를 옮기는 방법 밖엔 없다”며 “ 사진 출처 : 디즈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