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스' 희재 새로운 도전 "잔망 MC로 찾아뵙겠습니다"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 세븐어스 희재를 '스타 人터뷰'에서 만났다. Q. 지금 이곳이 특별한 공간이라고 들었다. ▶ 희재) 지난 10월 31일부터 하고 있는 연극 '임대아파트' 공연장이다. '임대아파트'는 힘든 현실 속에서 꿈을 향해 희망을 잃지 않는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고 치유해 드리고 싶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Q. '임대아파트'에서 맡은 역할은. ▶ 희재) 허름한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세 남매 중 막내 '정수' 역할을 맡았다. '정수'는 사랑 우주전함야마토게임 앞에서 직진하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철없고 바보 같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남자다. Q. 다양한 공연을 해왔는데, 연극의 어떤 매력에 매료됐는지. ▶ 희재) 현장감이 매력적이다. 연기할 때 대사와 몸짓, 손짓, 시선에 앞에 계신 관객분들이 바로바로 반응을 해주실 때 오는 카타르시스가 크다. 서로 같은 장소에서 감정을 나누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릴게임무료 받고, 그 느낌 때문에 연극 무대를 계속해서 찾게 된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 이문식, 김명수, 정은표 선배님 등 대선배님들과 이렇게 한 무대에서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었다. 나중에 선배가 되고 계속 연기를 해나갈 때 이런 모습이 돼야겠다 싶은 좋은 롤모델을 많이 만나서 정말 감사하고 있다. Q. 조혜련 씨와는 모자로 호흡을 맞췄 릴게임바다신2 는데. ▶ 희재) 조혜련 선배님은 연극이 끝나고 나서도 계속 연락해주시고, 저도 추석이나 명절 때 어머니라고 하면서 연락을 드린다. 제2의 어머니 같아서 유희재가 아닌 조희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함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 연기를 하면서 제일 먼저 감사하게 생각하는 선배님 중 한 분이 될 것 같다. Q. 희재 씨가 좋은 사람이어서 좋은 릴게임바다신2 선배님들을 만나는 것 같다. ▶ 희재) 저도 좋은 기운을 널리 드리도록 하겠다. Q. '세븐어스'의 멤버인데,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는. ▶ 희재)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다. 늘 노래를 부르고 다닐 정도여서 노래에 관한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는데 노래를 늘 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아이돌 오 야마토통기계 디션 제의가 있었고 너무 감사하고 운 좋게도 한 번에 붙어서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연기도 너무 사랑하지만 시작은 노래였기 때문에 노래로서 더 많은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Q. '한류연예대상'과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수상을 했는데 소감은. ▶ 희재)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좋은 친구이자 동료가 있다는 게 언제나 든든하다. 연기를 할 때도 늘 뿌리는 '세븐어스'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함께할 수 있는 멤버가 있기 때문이다. Q. 멤버 이래 씨와도 꿈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지. ▶ 희재) 엄청난 1등 가수가 되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음악을 정말 오래하자는 얘기를 한다. 다비치, 유리상자, 플라이투더스카이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우리의 음악을 내고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행복하게 활동하자는 얘기를 많이 한다. Q. 이번에 OBS '인사이드 스토리' MC가 됐는데 소감은. ▶ 희재) MC는 정말 꿈꿔왔던 자리다.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늘 있었는데 '인사이드 스토리' MC를 통해 그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뻤다.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Q. 이레 씨의 반응은. ▶ 희재) '너 어차피 말 잘하잖아'라면서 굉장히 심플하게 응원해줬다. '말로는 너 이길 사람 없지, 잘하고 와'라고 했다. 이레가 저를 인정해주고 있구나 싶었고, 자신감을 가지고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어떤 준비를 했는지. ▶ 희재) 제가 'J(계획형)'이라서 꽤나 철저하게 준비하는 스타일이다. 대본을 다 외워간다. 중요한 단어 먼저 외우고, 그 단어들을 이어가는 연습을 하면 후룩후룩 잘 외워진다. Q. MC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지. ▶ 희재) 전 MC였던 상하 씨는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이고, 정말 궁금증이 많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었다. 저는 좀 더 재미있고 연기도 하고, 반응도 크게 하려고 한다. 함께 MC를 보는 유진영 선배님과는 다른 결로 잔망스럽고 재간둥이 느낌을 내고 싶다. Q. '인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만나고 싶은 명사는. ▶ 희재) 제 전공이나 직업과 관련된 분들을 만나 뵙고 싶은 욕심이 있다. 뮤지컬계, 가수계, 연기계 대선배님들을 만나 뵙고 싶다. 그분들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고, 그분들의 가치관, 생각을 나누면서 팁을 전수받고 싶다. 황정민 선배님, 홍광호 뮤지컬배우님, 저의 롤모델인 빅뱅의 태양 선배님이 나와주시면 굉장히 행복할 것 같다. Q.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희재) 매번 말씀드리지만 너무 감사하다. 팬분들이 있기 때문에 연극도 할 수 있고, '인사이드 스토리' MC도 될 수 있고, '세븐어스'로서 노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매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끝까지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 Q. 캘리그라피 능력자라고 들었는데, 오늘 인터뷰 소감을 캘리그라피로 써준다면. ▶ 희재) 그냥 혼자 취미로 하는 거지만 시청자분들께 전하는 메시지를 써보도록 하겠다. "'세븐어스' 희재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희재 #세븐어스희재 #세븐어스 #연극임대아파트 #희재연극 #희재MC #인사이드스토리 #OBS인사이드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