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선 18세기 백자청화매화문각병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11월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14개 주제로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1월에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 세계문화관에 새롭게 문을 여는 이슬람실을 비롯한 상설전시관에서 14개 주제에 관한 해설이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 사이다쿨접속방법 션을 통해 19세기 후반 인상주의에서 20세기 초 모더니즘으로 이어지는 예술 변화를 조명하고, 빛과 색채의 탐구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9일과 26일 전시기획자가 전시 의도와 주요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이슬람실은 카타르 도하 이슬람예술박물관 소장품 83점을 통해 이슬람 문명의 문 릴게임뜻 화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26일 전시 내용과 구성을 이해할 수 있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마련된다.



[서울=뉴시스] 고려 '청동빈도로존자상'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1.05. photo@newsi 바다이야기릴게임연타 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존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채로운 해설이 진행된다.
백제실에서는 '백제의 건축장식'을 주제로 치미와 기와 등에 나타난 장식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가야실에서는 '배모양토기와 가야의 배'를 통해 가야의 해양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황금성사이트 .
통일신라실에서는 '사냥무늬 전돌 – 묘사의 달인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돌에 담긴 장인의 섬세한 조형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중·근세관 고려2실에서는 '두건을 쓴 승려'에서 개성 통영사의 승려가 제작한 청동존자상을 감상하고, '고려시대의 불교문화'에서 대장경, 보살상, 변상도 등 불교 문화유산을 살펴본다.
야마토무료게임 조선1실에서는 '조선시대 어진 제작의 전통'과 '조선시대 왕의 어진'이 진행된다.
기증관 기증1실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박물관: 손기정 기증 청동투구 등'이 마련된다.
조각공예관 불교조각실에서는 불상과 보살상을 통해 '불교조각의 재질'을 살펴본다.
분청사기·백자실에서는 '각角진 백자 이야기'를 주제로 17세기 조선백자의 모깎기 기법과 검소한 멋을 소개한다.
교육관에서는 '공감각 전시학습 '공간 오감' 함께 보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으로 알아보는 마음 생태계'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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