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온열질환자 급증 추세? 하루 전국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 찾아·누적 2천명 육박 온열질환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배 더 많아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
Q. 온열질환 증상과 종류는?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급성질환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이 발생 최근 온열질환자 열탈진·열사병· 열경련 순으로 발생
Q. 만성질환자 온열질환 주의해야? 탈수 증상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전 발생을 유발 당뇨병 환자는 무더위 노출 시 탈수로 혈액 농도 진해져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들 무더위에 심장 부담 늘어
Q. 온열질환 예방은?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꾸준히 수분 섭취해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피해야 외출할 때는 물을 챙기고 모자·양산으로 햇볕 차단해야
Q. 온열질환 대처요령은?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젖은 수건 등으로 체온 낮춰야 의식 없다면 바로 119신고 후 응급실로 이송해야 의식이 없다 면 억지로 음료 먹여선 안 돼
Q. 열대야 대처요령은? 카페인 음료는 자기 전 자제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해야 초저녁 30분 정도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은 숙면에 도움 돼 실내 온도는 되도록 섭씨 25~28℃ 습도 50~60% 유지
Q. 물놀이 사고 원인은? 하천이나 강·계곡·해수욕장 순으로 사망자 많이 발생 '물놀이 사망사고 원인'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비율 50대와 10대가 가장 많아
Q. 집중호우 이후 물놀이 주의해야? 최근 5년 연속으로 물놀이 익수사고 증가 추세 '시간당 30mm 비' 계곡 한 시간에 수위 최대 1.2m 상승 '시간당 30mm 이상 비' 중소 규모 하천은 0.5m~3m 상승
Q. 물놀이 사고 예방요령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습관화해야 식사 후 30분~1시간 정도 후에 물에 들어가야 음주 후에는 물놀이 자제하고 어린이는 주의 깊게 관찰해야
Q. 여름철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해야? 노무라입깃해파리·보름달물해파리 등 유해 해파리 출몰 지난해 동해안 해파리 쏘임 사고 600건 이상·14배 증가 강원 도 14곳 해수욕장에 유해 생물 방지망 설치하기로
Q. 해파리 쏘임 사고 대처는? 일부 해파리의 경우 식초가 오히려 독침 세포를 자극 쏘인 부위 바닷물로 씻어내고 촉수는 카드로 긁어 제거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부종 심하면 진료 필요
Q.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은? 8월 17일까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 기간'지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늘려 배치 256개 개장 해수욕장 2466명 투입·전년 대비 증가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