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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인도 산업연맹(CII)과 한국무역협회(KITA)가 공동 주최한 제8차 인도-한국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이 30일 인도 뉴델리 인근 구르그람에서 개최됐다.

박종원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 차관보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인도와 한국이 상호 윈-윈 방식으로 협력을 강화한다면 1+1이 11이 되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협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박 차관보는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황금성포커게임
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과 한국의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해 안정적인 제조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국 정부가 협의를 통해 '한-인도 산업협력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업그레이드 추진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언급했다30분봉매매기법
. 특히,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동방정책을 기반으로 양국이 국제 무대에서 전략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지역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는 "한국 기업이 인도의 공급망 및 연구개발 분야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라며 조선·반도체·중소기업 분야에서 '제2의 협력 물결'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다. 협력 분야로 원자30분봉매매기법
력, 우주, 인공지능, 국방 등 전략 산업을 꼽았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한-인도 교류위원회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양국 경제인 간 대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