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샨샨이는 엄마와 책을 다 읽고 나 이제 샨샨이는 엄마와 책을 다 읽고 나면 스스로 세이펜을 가져와요. 세이펜으로 전체듣기를 하면서 책 내용을 집중해서 들어요. 인성을 부탁해 전집을 읽으며 집중력도 많이 자란 샨샨이네요.세이펜으로 듣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알아 본 후에는 워크북으로 다시 한번 책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안녕하세요? 샨샨이와 그림책 읽는 시간이 즐거운 샨샨이맘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나가겠다고 우긴다거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떼를 쓸 때가 있어서 당황스러운 경험이 있을텐데요. 저도 며칠전에 수면조끼까지 다 입히고 잘 준비를 마쳤는데 샨샨이가 그 위에 미키마우스 조끼를 입혀달라고 하고, 입혀줬더니 또 땡땡이무늬 조끼를 그 위에 입겠다고 해서 불편하면 벗겠다고 하겠지 싶어서 입혀줬더니 또 그 위에 다른 수면조끼를 입겠다는거예요.가위바위보로 뽑을 순서도 정하고 같은 종류의 카드를 2장 뽑으면 가져가면서 여러번 게임을 진행했어요.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더니 알고보니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는 것이 샨샨이에게는 재미있고 엄마가 골라준 수면조끼보다는 공룡이 그려진 수면조끼를 입고 자고 싶었었나봐요. "아~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는게 재밌었구나~ 그리고 오늘은 공룡수면조끼를 입고 자고 싶었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을 알아준 후 그래도 옷을 너무 많이 입으면 덥고 답답하니 다른 조끼는 벗고 공룡 수면조끼로 갈아입자고 달랬더니 금방 말을 듣더라구요. 아이만의 이유를 알게 되고 원하는 수면조끼로 갈아입고나자 조끼/ 수면조끼 껴입기 헤프닝은 그렇게 끝났답니다.ㅎㅎㅎ소형이는 머리를 풀고 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머리에 물감이 묻거나 머리카락이 국에 빠지는 등 불편한 적도 있었어요.인성을 부탁해 전집에는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는데요.옷을 너무 많이 입어서 불편하겠다고 벗자고 해도 계속 공룡이 그려진 수면조끼를 입혀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되서 왜 계속 옷을 가져오느냐고 했더니(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수승대 일원에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 참가가 확정됐다.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강원도립극단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강원도립극단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창작조직 성찬파의 ‘반쪼가리 자작’. 창작조직 성찬파의 ‘반쪼가리 자작’. 연극제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옛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SBS 퍼포먼스 합창 배틀 프로그램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와 국내 유스＆주니어 퍼포먼스 콰이어 그룹 ‘판타스틱 코러스’의 강렬하고 웅장한 합창과 다이내믹한 안무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폐막공연은 민우혁, 신영숙, 차지연 등 인기 배우들과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하게 마무리한다.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공식 홍보대사로는 강부자, 진선규, 김성균 배우를 위촉했다. 배우들은 홍보영상 촬영, 공식 행사 참석 등으로 거창국제연극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거북극장은 개막공연 이후에도 연극제 기간 내 공식 초청 참가작품들의 무대로 활용된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대나무숲 앞 공터에는 지붕이 있는 가설무대를 이제 샨샨이는 엄마와 책을 다 읽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