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떡케이크 방송 이후 반응은 앞서 말했듯, 호불호가 세게 갈리고 있다. 호평인 쪽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는 게 좋았다며, 저 정도 집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 신기했다는 의견이 있다.김희선과 탁재훈의 진행 능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입담이 좋은 두 사람이라 밥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기는 했지만 정작 궁금했던 정체나 흥미로운 사연들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좋았다한끼합쇼 성북동 왕자님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이 45억이라는 동네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평일에 말이다. 그래서 방송 이후 집주인 직업이나 나이 등이 연관검색어로 뜨고 있다. 이러니 일반인 대상의 프로그램이 계속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그만큼 화제가 되기 때문이다.바로 탁재훈에 의해 '성북동 왕자님'이라는 멋진 별명이 붙은 이 분이다. 일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CCTV로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안쓰러워 문을 열어줬다고 한다. 표정이나 말투 그리고 마인드가 완전 찐부자였다.포맷이 변경되어 마치 '냉장고를 부탁해' 출장 버젼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첫회에서는 굉장히 좋은 동네로 갔다. 예부터 찐부자들이 살고 있다는 서울 성북동이다.이거는 첫회라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집주인이 편집을 요구했을 수도 있다. 여하튼, 나는 요즘 세상에 굳이 이런 포맷의 방송을 해야 하나 싶다. 다음주는 어디를 갈지 정말 궁금하다.하지만, 지식 재산권이라 불리는 IP의 힘은 막강했다. 목요일 오후 8시 50분이라는 어정쩡한 시간에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1%라는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국제공급망 박람회(CISCE)에서 열린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노변담화) 행사에서 언론과 대화하고 있다. ⓒ AFP/연합뉴스 중국에 대한 인공지능(AI)칩 수출통제가 강화된 이후에도 최신 엔비디아 AI칩이 중국으로 대량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유통업체들이 지난 5월부터 판매금지된 엔비디아의 B200 칩을 중국 AI 기업들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B200 칩은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의 최신 AI 제품이다. 중국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저사양의 ‘H20’ 칩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존 H100과 같은 고성능 AI칩뿐 아니라 H20 등 중국 수출용 칩에 대해서도 수출금지 조치를 내렸다.소식통들은 B200 칩이 중국 내 판매가 금지됐지만 “미국산 칩에 대한 수요가 활발한 중국의 암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광둥성과 저장성, 안후이성의 유통업체들은 B200는 물론 H100, H200 등 판매가 제한된 다른 칩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반입된 엔비디아 칩은 지난 3개월간 10억 달러(1조 3800억원)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중국 기업들이 칩을 확보하는 시장이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앞서 동남아의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미국의 AI칩이 중국으로 반입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미 상무부는 9월부터 태국 등 국가들을 대상으로 고급 AI 제품에 대한 추가 수출규제를 논의 중이라고 FT는 보도했다.지금까지 판매가 제한된 제품들이 중국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에 엔비디아가 관여했거나 이를 알고 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측은 “밀반입된 칩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비 김포떡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