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부문 5개 항목을 포함한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오늘(1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기후·환경 부문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후·환경 부문 국정과제는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의 5개 항목으로 정해졌습니다.
과제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해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이행 전략을 수립하고, 2030 목표 대비 진전된 2035 감축목표를 올해 안에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2050년까지의 탄무료야마토릴게임
소중립 장기 감축 이행안도 마련됩니다.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는 올해 안에 플라스틱 감량부터 생산·회수·재활용까지 전주기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른바 '한국형 에코디자인'으로 불리는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가 도입됩니다.
국가 기후적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정책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해 '기후적응 정보 통합플랫주식처분
폼'을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과 관련해서는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13㎍/m3 수준의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 강화와 안정적인 물 공급, 녹조 독소 기준 신설, 대응체계 개선 등이 목표로 제시됐습니다.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HTS수수료비교
을 위해서는 4대강 보 개방을 확대하고, 물이 흐르는 하천 환경을 조성합니다. 2030년까지 보호지역을 확대해 국제 목표인 30%를 달성하고, 국제 수준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을 추진합니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국정과제를 이행함에 있어 국민주권 정부에 걸맞게 국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실질적으로에어파크 주식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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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