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당신을 위한 특별한 열정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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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민사언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11-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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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당신을 위한 특별한 열정의 열쇠
삶의 다양한 순간에서 우리는 자신감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그 자신감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발기부전ED과 같은 문제로 인해 많은 남성들이 이 중요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기 위한 열쇠로 비아그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비아그라가 어떻게 당신의 삶에 특별한 열정을 더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아그라란 무엇인가?
비아그라는 세계 최초의 발기부전 치료제로, 1998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요 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은 음경의 혈관을 확장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발기부전 문제를 겪는 남성들에게 비아그라는 새로운 시작을 제공하며, 자신감과 열정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비아그라의 주요 특징
효과 발현 시간: 복용 후 약 30~60분 내에 효과 발현
지속 시간: 약 4~6시간
적용 대상: 발기부전으로 인해 정상적인 성생활이 어려운 남성
2. 비아그라가 만들어내는 긍정적 변화
1 자신감 회복
발기부전 문제는 많은 남성들에게 심리적 위축과 자신감 저하를 가져옵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남성들이 다시금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관계의 질 향상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부부 관계나 연인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아그라는 파트너와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3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
성 건강이 개선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함께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에서의 활력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3. 비아그라의 올바른 사용법
1 복용 방법
비아그라는 성관계 30~6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하루 1회 복용이 권장되며,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주의사항
과도한 음주는 약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 저혈압 또는 기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4. 비아그라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 정품 구매의 중요성
비아그라와 같은 인기 약물은 가짜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기 쉽습니다. 가짜 약물은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약국이나 공인된 온라인 약국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처방전 여부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비아그라를 처방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약물이 특정 건강 상태와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상담 후 처방전을 받아 정품 약물을 구매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3 하나약국의 역할
하나약국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약국은 정품 비아그라를 제공하며,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특히 온라인 약국을 통해 구매할 경우, 비밀 보장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5. 비아그라 복용 시 부작용과 대처 방법
1 일반적인 부작용
비아그라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통
안면 홍조
소화 불량
코 막힘
시야 흐림
2 심각한 부작용
드물게 가슴 통증, 심한 현기증, 장시간 지속되는 발기4시간 이상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즉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부작용 최소화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으며, 기존에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확인하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고객 후기: 비아그라의 실제 경험
사례 1: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았습니다.
50대 후반의 박 씨는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로 인해 발기부전을 겪었지만, 비아그라 덕분에 다시금 열정적인 삶을 되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비아그라는 단순히 약물이 아니라, 저에게 자신감을 돌려준 열쇠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례 2: 관계가 더 돈독해졌습니다.
40대 중반의 이 씨는 비아그라를 사용한 후 아내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는 비아그라는 우리의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라고 후기에서 밝혔습니다.
7. 대체 옵션: 천연 보조제와 비교
천연 보조제도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비아그라만큼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천연 보조제는 부작용이 적고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증 발기부전에는 비아그라와 같은 전문 치료제가 더 효과적입니다.
8. 결론: 비아그라는 당신의 열정을 되살릴 열쇠
비아그라는 단순한 치료제를 넘어, 남성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만들어주는 열쇠입니다. 이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상담을 통해 정품을 구매하고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약국은 당신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아그라로 당신의 열정을 되찾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기자 admin@slotnara.info
각종 성인병과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문현경(61·가명) 씨는 지은 지 50년이 넘어 물 새고 웃풍 드는 오래된 주택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지효 기자
골목길을 굽이굽이 찾아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는 오래된 주택. 날이 조금만 추워지면 낡아서 덜컹거리는 철문 사이로 웃풍이 들고, 비가 쏟아지면 천장에서 물이 흐르는 이곳에서 문현경(61·가명) 씨는 남편과 함께 지낸다.
각종 성인병과 관절 질환을 앓느라 거동이 불편한 현경 씨는 곧 찾아올 겨울이 두렵다. 빠듯한 생계비로 한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달을 겨우 나는 부부에게 추운 계절은 시련이다. 이미 찬 기운이 가득한 집 한가운데서, 현경 씨는 어서 이 추위가 지나가고 따스한 볕이 들기를 기다릴 뿐이다.
◆가난했던 유년기, 결혼 이후에도 생활고 겪어
현경 씨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었다. 젊은 어머니 홀로 식당 일을 하시며 네 남매를 키우느라 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오션파라다이스게임 . 집안 형편이 어려워 병원도 제대로 가지 못했다는 현경 씨는, 어릴 적 모서리에 부딪혀 찢긴 손가락이 잘못 붙어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한창 클 때인 아이들이 어머니가 해 놓은 밥을 다 먹어 버리면, 현경 씨 어머니는 밖에 나가 친척 집에서 밥을 얻어먹고 돌아왔다. 그래도 항상 배가 고팠다. 고된 삶에 어머니가 밤마다 베갯잇 릴게임5만 을 적시면, 네 남매는 뭐가 그리도 서러운지 어머니를 따라서 엉엉 울었다.
현경 씨는 학비가 없어 중학교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초등학교 졸업 이후 섬유 공장에 취직한 언니를 따라 대구로 왔다. 현경 씨 자매는 고사리손으로 일해서 번 돈을 어머니께 부쳐 드렸고, 그 덕에 두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릴박스 성인이 된 후 현경 씨는 다니던 교회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줄기차게 현경 씨에게 구애를 퍼부었다. 그는 현경 씨가 자신을 거부하자 술에 취한 채 현경 씨 일터에까지 찾아와 만나 달라며 난동을 피웠다. 결국 현경 씨는 그 고집에 못 이겨 그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와 만나며 현경 씨는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이별을 결심한 것도 몇 번 바다이야기꽁머니 이었다고 했다. 그러다 현경 씨에게 아이가 들어서며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이후 현경 씨는 남편이 시댁 어른들과 함께 운영하는 작은 사출 공장에 들어가 가업을 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 대형 공장들이 생기며 전기세도 내기 힘든 형편이 됐고, 부부는 공장을 정리했다. 현경 씨 남편은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족들을 부양했다.
문제는 남편이 술독에 빠져 살다시피 하는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중풍으로 쓰러져 현경 씨가 병간호하는 자신의 어머니까지 세 식구를 책임져야 하는 처지였다. 결혼 전부터 술에 취해 여기저기 넘어져서 오거나 골절상을 입기도 했던 남편은 집에 돌아와 한 번 술을 마시면 며칠이고 일터에 나가지 않았다. 수입은 언제나 불안정했고, 그 때문에 부부는 자주 다퉜다.
◆건강 악화로 병원비 부담…집수리할 돈 없어
집안 형편은 늘 어려웠다. 각종 성인병과 관절 질환,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을 앓는 현경 씨는 집 밖으로 나서기 힘들어했다. 그러던 중 현경 씨 남편은 일터에서 아킬레스건 절단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생계가 요원해진 부모님 대신, 현경 씨 아들은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근로활동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다시 일어서기까지 수년간 생계비를 벌어온 아들에게 현경 씨는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경 씨 남편이 10년 전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후 술을 끊었다는 점이다. 그는 마음을 달리 먹고 3년 전부터 임대 아파트에 경비원으로 취직해 빠듯하게나마 생계를 잇고 있었다. 게다가 남편은 현경 씨가 복지관 지원으로 고관절 괴사증 수술을 받고 난 후 비용이 부담돼 집에서 재활 치료를 하는 요즘, 직접 도시락을 싸 다니며 현경 씨 끼니까지 챙기고 있다.
현재 현경 씨의 걱정은 곧 겨울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지은 지 50년 넘은 오래된 주택에 사는 부부는 비가 쏟아져 내리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온통 젖은 이불을 덮고 자야 했다. 오래된 천장 마감재는 계속 떨어져 압정으로 고정해 둬야 했고, 싱크대도 내려앉기 일보 직전이었다. 얇은 알루미늄판으로 만들어진 현관문에서는 벌써 웃풍이 들어왔다.
요즘 가스비가 많이 올라 집을 데울 만큼 보일러를 돌릴 수 없다는 현경 씨. 은행 빚도 있는 데다 부부 모두 각종 질환을 앓느라 매달 감당해야 하는 의료비만 수십만 원인 상황에선 옷을 껴입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현경 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는 가정복지회(053-287-007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
예금주 : ㈜매일신문사(이웃사랑)
[지난주 성금내역]
◆가족의 평안 바라는 채정미 씨에 2,133만원 전달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뒤 병든 부모를 모시고 살다 무릎이 다 닳은 채정미 씨(매일신문 10월 14일 12면 보도)에게 2천133만9천94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삼이시스템 2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하경석 10만원 ▷하혜련 5만원 ▷강종수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배정준 2만원 ▷신종욱 2만원 ▷최은서 1만5천원 ▷최정원 1만5천원 ▷이아영 1만원 ▷이원형 1만원 ▷이장윤 2천원 ▷하정현 1천원 ▷'김민규안다겸' 5만원 ▷'돕기돕기' 2천원 ▷'은혜의순환실천' 2천원 ▷'돕기' 1천500원 ▷'어려운시기돕기' 880원 ▷'돕고복받고나누자' 700원 ▷'돕자돕자' 500원 ▷'모두잘살자마음평화' 500원 ▷'.' 200원 ▷'마음평화' 100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잡동사니 속 두 아이와 암 투병 허영미 씨에 3,182만원 성금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이와 함께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발 디딜 틈 없는 집에서 살며 말기 암 투병 중인 허영미 씨(매일신문 10월 21일 12면 보도)에게 49개 단체, 321명의 독자가 3천182만3천937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한성철강㈜(김종대)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태린(양홍석) 4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부일플랜트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주식회사효성파마텍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봉산교회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에어코리아(박상혁)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이무영감독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효민약국(최순희) 10만원 ▷효치과의원(임재유)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국제정밀(김용근) 5만원 ▷디자인리더제주(박애순)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예솜기획인쇄(권현주) 5만원 ▷이태리안경원(정덕수)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조은치과(황의관)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동양바이오케미칼(김성태)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은동재단 1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도경희 200만원 ▷김상태 100만원 ▷양범 최필순 각 50만원 ▷유주영 40만원 ▷김진숙 김찬회 문심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송인찬 이재일 각 20만원 ▷곽용 김동훈 김명자 김유정 김은수 김태근 김행련 나주성 민재호 박재규 빙원철 이규철 이남헌 이대필 이명진 이문희 이인숙 이정호 장자룡 장재영 장정순 정현정 조득환 조현실 최창규 최채령 최혜경 허금주 허정원 홍혜진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권중곤 김기욱 김동조 김미영 김미희 김소형 김순향 김영수 김해동 김해윤 노은후 모종석 박성동 박순옥 박재용 박정식 박정희 박종천 박희경 방경희 백귀숙 백민규 백종근 서정오 송성호 신동화 신성희 신재경 안금송 안대용 안효주 엄희숙 염정원 유명희 이경오 이동욱 이상준 이선령 이연정 이종하 이진식 이현주 임광택 임은혜 임채숙 전성미 정문희 정수영 최한태 하경수 허경순 허용구 각 5만원 ▷조충희 4만원 ▷권순환 권영미 김경숙 김경숙 김성희 김승민 김우영 김은선 김점숙 김정현 김주영 남궁서원 남석창 박민수 박승호 박영미 박준형 배은수 서형대 송영준 신광련 신은화 양동선 엄선영 윤정선 윤지환 이강진 이강하 이계숙 이대성 이명희 이재민 이재열 이정현 이태기 이화준 임경식 임경자 임기민 임기섭 장홍식 정루가 조은주 차중현 최용남 최은숙 현종환 각 3만원 ▷김혁 2만5천410원 ▷이영수 2만5천원 ▷강철규 구자선 권오영 권유진 길정운 김석환 김성자 김수진 김양일 김영애 김은희 김정만 김태천 김희승 남영희 방용환 송혜숙 신형준 안현준 유정희 이건철 이미향 이용한 이정 이진경 이해수 정지용 조성현 최금남 최은실 하외숙 각 2만원 ▷염관수 조인숙 1만5천원 ▷이혜명 1만4천원 ▷강민주 강병구 곽윤정 권두형 기윤아 김경진 김경훈 김균섭 김다영 김동림 김동석 김명근 김성진 김세훈 김수자 김신현 김용환 김유철 김재일 김주현 남재혁 명광국 명일수 문경훈 박민희 박영록 박인배 박태용 박홍선 백진규 서영익 손민수 손상덕 송지언 심재권 안해주 오동주 우철규 유귀녀 유민혜 윤진우 이경희 이동찬 이미진 이애리아 이연주 이영수 이옥필 이운대 이원겸 이정인 이해령 이화정 임찬삼 전선수 정남연 정서원 조수근 조영식 조재범 조정희 조중민 지영남 진승환 최걸 최경철 최승연 홍성미 각 1만원 ▷이연우 7천원 ▷손희정 양지현 윤인주 각 5천원 ▷김기만 최연준 각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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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 유년기, 결혼 이후에도 생활고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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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씨는 학비가 없어 중학교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초등학교 졸업 이후 섬유 공장에 취직한 언니를 따라 대구로 왔다. 현경 씨 자매는 고사리손으로 일해서 번 돈을 어머니께 부쳐 드렸고, 그 덕에 두 동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
릴박스 성인이 된 후 현경 씨는 다니던 교회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는 줄기차게 현경 씨에게 구애를 퍼부었다. 그는 현경 씨가 자신을 거부하자 술에 취한 채 현경 씨 일터에까지 찾아와 만나 달라며 난동을 피웠다. 결국 현경 씨는 그 고집에 못 이겨 그와 사귀기 시작했다.
그와 만나며 현경 씨는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이별을 결심한 것도 몇 번 바다이야기꽁머니 이었다고 했다. 그러다 현경 씨에게 아이가 들어서며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이후 현경 씨는 남편이 시댁 어른들과 함께 운영하는 작은 사출 공장에 들어가 가업을 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근에 대형 공장들이 생기며 전기세도 내기 힘든 형편이 됐고, 부부는 공장을 정리했다. 현경 씨 남편은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족들을 부양했다.
문제는 남편이 술독에 빠져 살다시피 하는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그는 중풍으로 쓰러져 현경 씨가 병간호하는 자신의 어머니까지 세 식구를 책임져야 하는 처지였다. 결혼 전부터 술에 취해 여기저기 넘어져서 오거나 골절상을 입기도 했던 남편은 집에 돌아와 한 번 술을 마시면 며칠이고 일터에 나가지 않았다. 수입은 언제나 불안정했고, 그 때문에 부부는 자주 다퉜다.
◆건강 악화로 병원비 부담…집수리할 돈 없어
집안 형편은 늘 어려웠다. 각종 성인병과 관절 질환,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을 앓는 현경 씨는 집 밖으로 나서기 힘들어했다. 그러던 중 현경 씨 남편은 일터에서 아킬레스건 절단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생계가 요원해진 부모님 대신, 현경 씨 아들은 다니던 대학을 중퇴하고 근로활동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다시 일어서기까지 수년간 생계비를 벌어온 아들에게 현경 씨는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경 씨 남편이 10년 전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후 술을 끊었다는 점이다. 그는 마음을 달리 먹고 3년 전부터 임대 아파트에 경비원으로 취직해 빠듯하게나마 생계를 잇고 있었다. 게다가 남편은 현경 씨가 복지관 지원으로 고관절 괴사증 수술을 받고 난 후 비용이 부담돼 집에서 재활 치료를 하는 요즘, 직접 도시락을 싸 다니며 현경 씨 끼니까지 챙기고 있다.
현재 현경 씨의 걱정은 곧 겨울이 찾아온다는 점이다. 지은 지 50년 넘은 오래된 주택에 사는 부부는 비가 쏟아져 내리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온통 젖은 이불을 덮고 자야 했다. 오래된 천장 마감재는 계속 떨어져 압정으로 고정해 둬야 했고, 싱크대도 내려앉기 일보 직전이었다. 얇은 알루미늄판으로 만들어진 현관문에서는 벌써 웃풍이 들어왔다.
요즘 가스비가 많이 올라 집을 데울 만큼 보일러를 돌릴 수 없다는 현경 씨. 은행 빚도 있는 데다 부부 모두 각종 질환을 앓느라 매달 감당해야 하는 의료비만 수십만 원인 상황에선 옷을 껴입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현경 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는 가정복지회(053-287-007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
예금주 : ㈜매일신문사(이웃사랑)
[지난주 성금내역]
◆가족의 평안 바라는 채정미 씨에 2,133만원 전달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뒤 병든 부모를 모시고 살다 무릎이 다 닳은 채정미 씨(매일신문 10월 14일 12면 보도)에게 2천133만9천942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삼이시스템 2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하경석 10만원 ▷하혜련 5만원 ▷강종수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배정준 2만원 ▷신종욱 2만원 ▷최은서 1만5천원 ▷최정원 1만5천원 ▷이아영 1만원 ▷이원형 1만원 ▷이장윤 2천원 ▷하정현 1천원 ▷'김민규안다겸' 5만원 ▷'돕기돕기' 2천원 ▷'은혜의순환실천' 2천원 ▷'돕기' 1천500원 ▷'어려운시기돕기' 880원 ▷'돕고복받고나누자' 700원 ▷'돕자돕자' 500원 ▷'모두잘살자마음평화' 500원 ▷'.' 200원 ▷'마음평화' 100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잡동사니 속 두 아이와 암 투병 허영미 씨에 3,182만원 성금
고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이와 함께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발 디딜 틈 없는 집에서 살며 말기 암 투병 중인 허영미 씨(매일신문 10월 21일 12면 보도)에게 49개 단체, 321명의 독자가 3천182만3천937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태원전기 10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한성철강㈜(김종대) 10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태린(양홍석) 4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부일플랜트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주식회사효성파마텍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봉산교회 10만원 ▷김영준치과의원 10만원 ▷김정수경영회계사무소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신성산업㈜ 10만원 ▷에어코리아(박상혁)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10만원 ▷이무영감독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효민약국(최순희) 10만원 ▷효치과의원(임재유) 10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국제정밀(김용근) 5만원 ▷디자인리더제주(박애순)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예솜기획인쇄(권현주) 5만원 ▷이태리안경원(정덕수)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조은치과(황의관)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동양바이오케미칼(김성태)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은동재단 1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도경희 200만원 ▷김상태 100만원 ▷양범 최필순 각 50만원 ▷유주영 40만원 ▷김진숙 김찬회 문심학 이신덕 각 30만원 ▷박철기 송인찬 이재일 각 20만원 ▷곽용 김동훈 김명자 김유정 김은수 김태근 김행련 나주성 민재호 박재규 빙원철 이규철 이남헌 이대필 이명진 이문희 이인숙 이정호 장자룡 장재영 장정순 정현정 조득환 조현실 최창규 최채령 최혜경 허금주 허정원 홍혜진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권중곤 김기욱 김동조 김미영 김미희 김소형 김순향 김영수 김해동 김해윤 노은후 모종석 박성동 박순옥 박재용 박정식 박정희 박종천 박희경 방경희 백귀숙 백민규 백종근 서정오 송성호 신동화 신성희 신재경 안금송 안대용 안효주 엄희숙 염정원 유명희 이경오 이동욱 이상준 이선령 이연정 이종하 이진식 이현주 임광택 임은혜 임채숙 전성미 정문희 정수영 최한태 하경수 허경순 허용구 각 5만원 ▷조충희 4만원 ▷권순환 권영미 김경숙 김경숙 김성희 김승민 김우영 김은선 김점숙 김정현 김주영 남궁서원 남석창 박민수 박승호 박영미 박준형 배은수 서형대 송영준 신광련 신은화 양동선 엄선영 윤정선 윤지환 이강진 이강하 이계숙 이대성 이명희 이재민 이재열 이정현 이태기 이화준 임경식 임경자 임기민 임기섭 장홍식 정루가 조은주 차중현 최용남 최은숙 현종환 각 3만원 ▷김혁 2만5천410원 ▷이영수 2만5천원 ▷강철규 구자선 권오영 권유진 길정운 김석환 김성자 김수진 김양일 김영애 김은희 김정만 김태천 김희승 남영희 방용환 송혜숙 신형준 안현준 유정희 이건철 이미향 이용한 이정 이진경 이해수 정지용 조성현 최금남 최은실 하외숙 각 2만원 ▷염관수 조인숙 1만5천원 ▷이혜명 1만4천원 ▷강민주 강병구 곽윤정 권두형 기윤아 김경진 김경훈 김균섭 김다영 김동림 김동석 김명근 김성진 김세훈 김수자 김신현 김용환 김유철 김재일 김주현 남재혁 명광국 명일수 문경훈 박민희 박영록 박인배 박태용 박홍선 백진규 서영익 손민수 손상덕 송지언 심재권 안해주 오동주 우철규 유귀녀 유민혜 윤진우 이경희 이동찬 이미진 이애리아 이연주 이영수 이옥필 이운대 이원겸 이정인 이해령 이화정 임찬삼 전선수 정남연 정서원 조수근 조영식 조재범 조정희 조중민 지영남 진승환 최걸 최경철 최승연 홍성미 각 1만원 ▷이연우 7천원 ▷손희정 양지현 윤인주 각 5천원 ▷김기만 최연준 각 1천원
▷'왕이신나의하나님' 30만원 ▷'김중규(이웃사랑)' '범물동김선우' '사랑나눔624' '송승우-성금' '우리하나님께드립니다' '이민호(허영미씨)' '이웃사랑영미씨' '전기김득수' '주님사랑' '하나님의은혜' '힘내세요' 각 10만원 ▷',' '김신희허영미씨가' '변진성(허영미)' '불자정순화' '송진영마르티노' '안드레아' '오현주.힘내세요.' '이웃사랑' '이자영(영미님께~' '전재영(허영미님께)' '진돗개이원교' '허영미님가족후원함다' '허영미님손경호' 각 5만원 ▷'김세연영미씨힘내세요' '독자' '돕는사람' '세가족일시후원' '예찬하린맘' '응원합니다' '정형근검암동' '조진옥(허영미도움)' '조진호(이웃사랑성금)' '주님께영광' '주님도우소서' '하나님믿고힘내시' '허영미님성금' '허영미님쾌유기원' 각 3만원 ▷'허영미씨성금' 2만5천원 ▷'?' '영미유방암' '조갑래영미씨에게' '행복바라기' '홍동협(허영미님께)' '힘내세요' '힘내세요..장석경' 각 2만원 ▷'국도라윤' '박' '부산대김백녕' '석희석주' '성호섭이웃' '수민' '영미님돕기' '우리함께응원해요' '이웃사랑' '이웃사랑' '이현박경아' '이화김수민' '허영미님에게일본교포' 각 1만원 ▷'힘내세요꼭.' 7천777원 ▷'기도할게요' 5천원 ▷'힘내세요' '힘내세요' 5천원 ▷'김명숙도움' 3천원 ▷'힘내세요' 3천원 ▷'모두의안전건강재물행' 1천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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