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6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천1명에게 물은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0%였습니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2%p 오른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1%로, 직전 조사보다 3%p 떨어졌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3%로 가장 높았고, 소통이 12%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8%로 1위였고, 과도한 복지와 민생 지원금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은 무기중개업체 24%, 무당층은 28%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 물은 결과,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8%,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 민주당 정청래·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각각 4%로 집계됐습니다.
58%는 특정인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은행대출금 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5년 9월 16일~18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
○ 드림큐 수이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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