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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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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oo11   댓글: 0   조회수: 120 날짜: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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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대출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가 편집권 남용과 정치적 편향성 의혹이 제기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국방일보에 대해 탄핵 및 대선 정국에서 ‘편향 보도’를 압박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국가정책 관련 보도를 최소화 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국방부는 이같은 내용의 보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공익 신고 접수에 따라 24일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이날 오전부터 국방부 감사관실 소속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 국방홍보원에 감사실을 꾸리고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홍보원은 KFN(옛 국방TV)과 국방일보, 국방FM, 국방누리 등을 운영하는 국방부 소속 미디어 전문기관이다. 국방홍보원의 올해 예산은 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나 늘었다. KBS 기자 출신인 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서 공보 특보를 맡았다. 지난 2023년 5월 8일 국방홍보원장으로 임명됐다. 경력 개방형 직위인 국방홍보원장은 고위공무원 나급으로 임기는 3년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월12일 대국민담화 내용이 국방일보 1면과 2면에 게재됐다. (출처=국방일보 홈페이지) 채 원장은 지난 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12월 12일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정당성을 항변하는 대국민담화 내용을 그대로 보도하라는 지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기사는 비상계엄에 대한 비판은 전혀 다루지 않고, 군 병력의 국회 투입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는 윤 전 대통령의 일방적 발언만을 12월 13일자 1면과 2면에 보도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이 대통령 관련 보도와 국정 홍보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일보 간부들에게 6월 5일자 이 대통령 당선 이후 7개면 특집 지면 편성에 ‘뭐 이렇게 많이 반영했냐’며 질타했다는게 대표적이다. 국방일보의 대통령 당선 시점 특집 지면은 박근혜·문재인·윤석열 대통령 때 모두 7개면을 할애했다. 또한 당초 6월 9일자 국방일보 1면에 배치됐던 이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 통화 기사도 채 원장 지시로 신문 발행 직전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이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주요 성과와 [뉴스데스크]◀ 앵커 ▶북한이 우리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에 맞춰 방송 교란용 방해 전파 송출을 멈췄다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북한이 아직은 담을 쌓고 있지만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는데, 조심스럽지만 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종석 원장이 취임한 뒤 국가정보원은 대북 라디오 방송과 TV 방송을 순차적으로 중단했습니다.그리고 지난 22일 밤 10시쯤, 북한 주민들의 청취를 막기 위한 북한의 방해 전파가 끊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정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송출하는 방해 전파 10개의 주파수가 중단됐다"며, "북한도 상응하는 조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과 대북전단 살포 저지 등 긴장 완화 조치를 이어가고 있는 정부는, 북한이 대남 방송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먼저 대북 방송을 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입니다.북한은 이미 지난해 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방침에 따라 대남방송 일체를 중단한 상태입니다.정부 고위관계자는 "북한이 담은 쌓고 있지만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특히 "미국이 확실한 메시지를 발신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임을출/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북한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이 믿을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그런 미국 측의 상응하는 행동 조치를 이제 기다리겠다‥"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북미 대화가 재개되지 않은 만큼 정부는 아직은 신중한 입장입니다.북한 역시 2~3개의 방해 전파와 함께 선박 운항에 영향을 주는 'GPS 교란' 전파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이재명 정부의 화해 분위기 조성에 공개 반응을 자제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포병 사격훈련을 참관하며 '주적'을 강조했습니다.[조선중앙TV] "(김정은 위원장은) 가장 확실한 전쟁억제력은 가장 철저한 주적 관점이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킨다고 하시면서‥"통일부는 다만 "주적의 구체적인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다"며 "대남 또는 대미 위협 의도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MBC뉴스 신재웅입니다.영상편집: 권시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 폰테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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