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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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2 날짜: 2025-06-01본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연합뉴스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기 안에서 출산된 신생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4분쯤 “비행기 내에서 태어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갓 태어난 남자아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항공편은 제주항공 소속으로, 필리핀 클라크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6시 21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산모인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을 상대로 출산 경위와 아기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국 국적기 내에서 출산한 아기가 사망한 사건인 만큼, 한국 경찰이 사건 전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며 “출산 당시 상황과 사망에 이르게 된 원인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日 동경한국학교서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재단은 31일 일본 도쿄 소재 동경한국학교에서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한국학교 교사·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교육에 나선 재능기부봉사사절단 일행. 2025.5.31 wakaru@yna.co.kr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도쿄에서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종이접기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일본 동경한국학교(교장 한상미)와 함께 31일 오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자리 잡은 동경한국학교에서는 이 학교 초·중등 교사와 현지 한글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가하는 종이접기 강사 세미나와 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종이접기 마스터 양성교실이 열렸다. 강사 세미나와 마스터 양성교실은 내달 2일까지 계속된다.지난 2015년에 이어 10년 만에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일 종이접기 예술작품 전시회'와 '한일 국제교류 종이접기 작품대회'도 열려 양국 종이접기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동경한국학교서 'K-종이접기 강사' 세미나 (도쿄=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재단은 31일 일본 도쿄 소재 동경한국학교에서 '제2회 K-종이접기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연 'K-종이접기 강사' 세미나에서 임순옥 경기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장이 종이접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2025.5.31 wakaru@yna.co.kr 동경한국학교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한일 종이접기 예술작품 전시회에는 종이문화재단 지도강사·교육원장·지부장 등과 일본 종이접기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통의 종이접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도 특강에 나선다.이번 축제를 위해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과 김 원장을 비롯해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이사, 김봉섭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포럼 공동대표, 행사 준비단장인 홍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