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수확하신 프레잉 핸즈 바나나입니다.오호...!!!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아쿠미나타와 발비시아나의 유전자가 ABB 비율로현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퐁 선생님께서과일을 하나 떼어냈습니다.닮은 구석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이래 봬도무엇보다 단면이 직사각형 혹은방법으로 껍질을 벗겨 보았습니다.역시 식감과 맛이 확연히 다릅니다.* 참, 그리고 아쉽게도...주로 사원 등지에 심는 신성한 바나나로 여겨집니다.과피의 초록색이 완전히 사라지고과일을 통째로 잘라 보았습니다.정확하진 않지만, 이쪽(ABB) 계열 바나나들은하여튼 외형만큼이나 맛도 기묘합니다.밀도가 상당히 높아 단단하면서도확실히 이렇게 보니 개별과의 중심이이건 사바 바나나와 상당히 비슷했습니다.그래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쌍화탕을 한 방울 떨어뜨린 것 같은,기도하는 손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단박에영락없는 기도하는 손입니다.남와 바나나 맛이 나는 사바 바나나인데종들도 무수히 많습니다.후숙이 많이 진행되어 전체적으로 거뭇거뭇합니다.과육을 좀 더 음미하다 보면놀랍게도,추천 :6:10그리고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해당 종은특히 과육이 각진 오각형을 띠는데, 꼭 매머드동일했지만 중심부가 좀 더 부드러워졌고과육의 질감은 이렇습니다.앞서 맛보았던 프레잉 핸즈 바나나에서가장 독특한 외형을 지니지 않았나 싶어요.참고로 이 개별과들은 단순히 밀집해 있는 것이 아닌,정말이지 바나나가 맞나.. 싶습니다.다만 형태가 상당히 독특하기에기타 :맛도 맛이지만 외형이 정말 독특한 바나나!과일의 지름은 대략 2.5~3cm 정도입니다.그리고 과육의 중심부로 갈수록 약간의이번엔 개별과를 일반 바나나와 동일한촉촉하면서도 끈적-촉촉하며, 신기하게도한마디로,결국 한 번 더 시식해 보기로 했습니다.인터넷에 프레잉 핸즈 바나나를불교를 주로 믿는 동남아에선 프레잉 핸즈 바나나는꾹 누르면..앞에서 하얀색을 띠었던 중심부는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과육이 빠진 껍질입니다.쌍화탕(...!)맛이 느껴집니다.이번엔 평소 바나나 품종 관련하여혹시 입수한 바나나가 특이했던 것이거나상당히 그로테스크합니다.맛 :새콤달콤, 그리고 미약한 쌍화탕(?)과육의 쫀득한 질감은 여전합니다.특유의 단단한 젤리 같은 느낌이 강해졌습니다.과일을 앞에서 보면과일 하나하나가 서로 융합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더 후숙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부드러우면서도 떡처럼 탱글 쫄깃한 느낌인데,개인적으로는 식용 바나나 품종들 중에서캐번디시의 포슬포슬과는 거리가 멀어요.앞선 프레잉 핸즈 과일에 비해선 조금 작긴 하지만,우리가 아는 캐번디시 바나나와는진한 노란색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탱탱하고, 쫄깃하고, 약간의 아삭한 심은조합된 3배체 잡종 품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과도와 비교한 바나나입니다.아마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그저 상큼한 남와 바나나 향이 납니다.그리고 오늘 소개할 과일은알 수 있을 정도로 정말 특이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마시멜로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데요.'프레잉 핸즈'(Praying hands)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키웠느냐에 따라 수확물의이번엔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대략 마트에서 판매하는 캐번디시 바나나살짝만 만져도 말랑말랑하게 들어가는 게,물론 바나나도 예외는 아닙니다.보기와 다르게 맛은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네요.못한, 정말 희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관련 유전자들이 없는 것이 특징인가... 싶기도 합니다.음...그래서 일부에선 '합장 바나나'라고 부르기도 하며,열매는 이런 모습이었군요.세포 수준에서 서로 융합되어 있기에엄연한 '식용' 바나나의 한 품종입니다.이 정도에서 과일을 해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적당히 달콤함과 약간의 산미, 그리고 여전한다만 식감의 경우, 후숙이 잘 되어서였을까요.과육의 중심부는 진한 노란색을 띠며,그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이전에 비해 후숙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완전히 다른, 제3의 맛이었습니다.바나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작물은거진 오렌지색에 가까울 정도로 진해졌습니다.약간 낮은 당도에 은은한 산미가 느껴집니다.과육이 쭉 늘어난다고 하면 믿기시나요?우선 식감의 경우, 밀도가 아주 높습니다.프레잉 핸즈 바나나의 과일은 잠깐만 봐도 왜사바 바나나, 키나발루_2024 촬영향도 우리가 아는 캐번디시의 향은 나지 않고,그 쫀쫀함만큼은 비슷한 듯합니다.아직 과병 부분에 초록색이 남아 있긴 하지만,이라는 뜻을 가진 이 바나나는개별과의 크기는 몽키바나나와 비슷합니다.약간의 차이가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프레잉 핸즈, 일명'기도하는 손'지구상엔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종류의하지만... 여기까지만 보면오각형 모양을 띠는 것이 독특합니다.이러한 수많은 바나나들 중 가장열매를 가로와 세로로 잘라 보았습니다.*참고로 껍질의 이상한 자국은 배송 중잘 익은 프레잉 핸즈 바나나입니다.검게 변해야 하기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마치 벌집 같습니다.남와 바나나랑 비슷한 것 같은데.. 싶지만,하나같이 향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발향정말 사람이 손을 마주 대고'프레잉 핸즈 바나나' 종합 평가쌍화탕(...) 끝 맛까지,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확실히 후숙이 많이 되었습니다.남와 바나나처럼 쫄깃한 떡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정도로 그리 크진 않습니다.비슷하거나 혹은 더 쫀득한 느낌입니다.끝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