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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민사언   댓글: 0   조회수: 8 날짜: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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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테말라부터 갑니다.
최근 이곳에서 잔인무도한 범행으로 악명 높은 갱단 소속 범죄자들이 집단 탈옥하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현지 시각 15일, 정부 공식 SNS를 통해 대국민 연설에 나섰습니다.
지난 12일 발생한 수감자 도주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교정시설 운영과 관련 사무를 관할하는 프란시스코 히메네스 내무부 장관 등에 대한 사임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과테말라 대통령 :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팀을 개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의 책임을 넘어, 교도소 시스템을 강화하는,코위버 주식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서 과테말라 당국은 수도 과테말라 시티 외곽에 있는 최고 보안등급 교도소에서 '바리오 18' 소속 갱단원 20명이 집단으로 탈주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과테말라 내무부는 이미 지난 8월쯤 벌어졌던 사건을 뒤늦게서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리오 18'은이월드 주식
다른 갱단과 함께 미국 LA와 중미 지역에서 마약 밀매, 청부살인, 성매매 등의 범행을 저지르며 영향력을 키운 범죄 조직인데요.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바리오 18'을 외국 테러단체와 특별지정 국제테러리스트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과테말라 당국은 탈옥범 일부를 붙잡았으며, 나머지 신병 확보를 위해서선광 주식
는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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