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통보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파기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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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189 날짜: 2025-10-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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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통보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파기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방문객들이 자유의 다리 일대를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북한이 임진강 북측에 위치한 황강댐을 우리 정부에 통보하지 않고 방류한 징후가 우리 당국에 포착됐다. 방류로 인해 임진강의 남한 최북단인 필승교의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을 넘어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오후 11시쯤 촬영된 접경지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북측 황강댐에서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부는 북측이 10일부터 임진강 북측 유역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린 데 이어 13, 14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자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집중호우 상황에서 북측의 댐 방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 최대 3회까지 접경지역의 위성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상승해, 필승교의 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을 기준으로 1.88m에 달했다.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m를 넘어선 것으로, 기후부는 관계기관과 하천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승교 수위가 2m를 넘으면 비홍수기 인명대피 기준에 해당한다.임진강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흘러서 북측의 댐 방류는 남측의 수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북한은 방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 북한은 올해 6월 25일과 7월 18일에도 황강댐을 방류했으나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다. 2009년 10월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했으나, 북한은 2013년 이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사전 통보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파기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방문객들이 자유의 다리 일대를 살펴 보고 있다. 연합뉴스북한이 임진강 북측에 위치한 황강댐을 우리 정부에 통보하지 않고 방류한 징후가 우리 당국에 포착됐다. 방류로 인해 임진강의 남한 최북단인 필승교의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을 넘어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날 오후 11시쯤 촬영된 접경지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북측 황강댐에서 방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부는 북측이 10일부터 임진강 북측 유역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린 데 이어 13, 14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자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집중호우 상황에서 북측의 댐 방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루에 최대 3회까지 접경지역의 위성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상승해, 필승교의 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을 기준으로 1.88m에 달했다.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 수위인 1m를 넘어선 것으로, 기후부는 관계기관과 하천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승교 수위가 2m를 넘으면 비홍수기 인명대피 기준에 해당한다.임진강은 북한에서 남한으로 흘러서 북측의 댐 방류는 남측의 수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북한은 방류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다. 북한은 올해 6월 25일과 7월 18일에도 황강댐을 방류했으나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다. 2009년 10월 남북은 황강댐 방류 시 사전에 통보하기로 합의했으나, 북한은 2013년 이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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