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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7 날짜: 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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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요즘 날씨 왜 이래?”순식간에 더위와 추위를 오가는 날씨. 특정 기간에 몰아서 내리는 비와 눈. 잦은 강풍과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까지.지난해 특정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되며, 평균기온 등 각종 기상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역대급 폭염을 동반한 이상고온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농작물, 가축 등 실질적인 피해가 늘었다. 그 어느 때보다 지구온난화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난 해로 기록된 셈이다. 역대 최악의 폭염…1년 내내 지속됐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마포대교 남단 그늘이 교각보다 기온이 낮아 푸르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은 기온이 높을수록 노란색, 기온이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 임세준 기자 2일 기상청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간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우리나라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여름철 폭염에 이어 강수, 대설 등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무엇보다 연중 내내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됐다. 겨울철인 지난해 2월에는 서울, 강릉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월 일평균 기온이 최대 16.4도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상고온으로 이른 봄 날씨가 나타난 셈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그늘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임세준 기자 봄에는 이른 여름 날씨가 펼쳐졌다.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4.9도로 평년(12.1도)과 비교해 2.8도가량 높아,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영월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기도 했다.실제 여름에 접어들자, ‘역대급 폭염’이 지속됐다. 6월부터 중국 북동부에서 경남수목원에 심은 수선화. 경남수목원 제공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를 심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심은 초화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년 겨울부터 식물 뿌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한 꽃이다.연구원은 수선화와 크로커스, 튤립 등을 수목원 입구와 열대온실 주변, 연못 등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심었다. 경남수목원에 심은 크로커스 등 봄꽃. 경남수목원 제공 또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수목원에 꽃무릇, 백합, 아스틸베 등 초화류 1만여 포기도 심었다.경남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수목원 내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수목 해설, 자연 놀이 프로그램 등 여러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경남수목원을 방문해 봄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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