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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8 날짜: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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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걸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 박규원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 강원이 주도한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이 들려온 11일 오전. 안중걸, 박규원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가 우리 정부가 신청한 ‘산림녹화 기록물’과 ‘제주 4·3사건 기록물’의 등재를 권고하면서 등재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이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등재 소식이 들려오자 그제서야 이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안중걸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은 “재수(두번째 도전)만에 됐다. 무려 9년의 시간이 걸렸다”며 “긴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례를 보니 3수, 4수도 수두룩 하더라”라고 했다. 등재 소식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이는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먼저 뜬 동료들이다. 안 위원은 “시간이 조금 지나다보니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 있어 그분들 생각이 난다”며 “정부 지원이 없다보니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임업인들이 주축이 돼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박규원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은 “한국 임업사의 한 획을 그을 사건”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의 피땀어린 희생과 봉사, 전국 숲을 울창하게 가꾸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이룬 성과물”이라고 자평했다. 한국산림녹화UNESCO 등재추진위원들이 걸어온 길은 간단치 않았다. 산림청은 2017년 개청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TF팀을 설치·추진했으나 50년 전 산림녹화 기록물 수집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중도에 포기했다. 국산림정책연구회를 주축으로 뜻있는 임업인들이 2016년 2월 산림녹화 UNESCO 등재를 추진키로 결의,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등재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중걸 위원은 2016년 12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전국 추진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녹화 유 부당대출을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신한은행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어제(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의 혐의로 신한은행 직원 진모 씨의 구속영장심사를 연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정 부장판사는 "진 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진 씨가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은행원 출신 사업가의 대출을 도운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신한은행 여의도지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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