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 [‘동백꽃 필 배우 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배우 손담비 씨가 지난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 부부는 아기의 탄생과 동시에 또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제대혈 보관이다.손담비는 “제대혈 보관을 통해 아기뿐 아니라 저와 남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 귀중한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제대혈은 출산 직후 아기의 탯줄과 태반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일생에 단 한 번 출생 시에만 얻을 수 있다. 면역질환이나 백혈병, 난치병 치료에 활용되는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린다.제대혈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선택이기도 하다. 민간 제대혈은행에 가족 보관을 원할 경우 채취 및 등록비용으로 약 70만~90만 원, 여기에 15년 기준 보관료까지 포함하면 총 180만~220만 원대의 비용이 발생한다. 30년 장기 보관 패키지의 경우, 250만 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손담비 외에에도 연예계에서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밝힌 사례는 더 있다.가수 바다는 첫 아이 출산 후 제대혈을 보관하며 “딸이 어떤 상황에서도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고, 개그우먼 정주리는 넷째 출산 후 제대혈 보관 결정을 했다고 공개했다. 이외에도 김창렬, 박지윤, 한지혜, 양미라, 김준현, 윤형빈, 김성은, 설경구·송윤아 부부, 허니제이, 김동현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제대혈 보관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배우 손담비. [‘동백꽃 필 무렵’ 스틸컷][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배우 손담비 씨가 지난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 부부는 아기의 탄생과 동시에 또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제대혈 보관이다.손담비는 “제대혈 보관을 통해 아기뿐 아니라 저와 남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 귀중한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제대혈은 출산 직후 아기의 탯줄과 태반에서 채취한 혈액으로, 일생에 단 한 번 출생 시에만 얻을 수 있다. 면역질환이나 백혈병, 난치병 치료에 활용되는 줄기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 불린다.제대혈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선택이기도 하다. 민간 제대혈은행에 가족 보관을 원할 경우 채취 및 등록비용으로 약 70만~90만 원, 여기에 15년 기준 보관료까지 포함하면 총 180만~220만 원대의 비용이 발생한다. 30년 장기 보관 패키지의 경우, 250만 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손담비 외에에도 연예계에서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밝힌 사례는 더 있다.가수 바다는 첫 아이 출산 후 제대혈을 보관하며 “딸이 어떤 상황에서도 치료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고, 개그우먼 정주리는 넷째 출산 후 제대혈 보관 결정을 했다고 공개했다. 이외에도 김창렬, 박지윤, 한지혜, 양미라, 김준현, 윤형빈, 김성은, 설경구·송윤아 부부, 허니제이, 김동현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제대혈 보관을 선택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손담비. [‘동백꽃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