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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x 278.5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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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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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x 278.5 cm라 프리마베라캬~ 라 프리마베라, 이태리말로 봄 또는 청춘 또는 ...으흐흫흐흐흫흫그때도 현수막 작품이 많이 그려졌었는데요. 지금처럼 아침에 주문하면 오후에 와서 설치하는 그런 시대는 아니었으니까요. 화가들이 캔버스 천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야외에 설치대를 걸고 ... 그니까.. 대략 이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제 그림 사서 소장하고 계신 분들 중에 제 그림 소장하고 있다고 지상파 뉴스에 소개하셨거나 국가 문화제 등록하신 분들은 안 계시잖아요.10등신... 9.3등신? 일자로 바르게 서면 10등신 되겠구만~근데 여기 둘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크기와 재료입니다.못 보신 분들은 코로나 끝나면 꼭 피렌체로 가세요!라 프리마베라는 가로 3미터가 넘습니다. 판넬에 그려졌고요. 판넬이라고 하면 나무판입니다.왼쪽 : 비너스의 탄생, 캔버스에 템페라, 172.5 x 278.5 cm둘 다 구글에서 퍼 왔는데요. 최근에 우피치 미술관이 이렇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멋지게 열었는데 몇 년 됐나~ 암튼 코로나 때문에 작품은 더 깨끗하게 잘 보관됐겠죠? 강력 추천드립니다!암튼 그때 만들었던 자료에는짜잔~ 이날 난리 났었더랬죠~ 코엑스 문 닫는다고 나가라고..오른쪽 : 라 프리마베라, 판넬에 템페라, 202 x 314 cm이 작품은 제대로 미친 서양미술사 책 <5일 만에 끝내는 서양미술사>에서 제법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202 x 314 cm비너스의 탄생후보 2번의 결혼식 이야기도 제법 설득력이 있답니다.판넬에 템페라그래서 보티첼리가 저렴한 캔버스 두 장을 실로 꿰매고 틴트 블루 색 젯소칠을 한 후나무 판넬에 씌워서 그림을 그렸고 완성 후 판넬에서 뜯어낸 거죠.지금까지 남아 있는 작품은 없지만 산드로 보티첼리도 이런 현수막 그림을 제법 그렸었다고 합니다.로렌조 디 피에로프란체스카 데 메디치의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 할 때 행사장을 장식하기 위해 일종의 현수막 작품으로 의뢰했다는 겁니다.산드로 보티첼리그리고 로렌조 디 피에로프란체스카 데 메디치의 결혼식이 1482년 7월에 결혼을 했습니다.1486그럼 왜 정확한 정보를 모르냐! 정화한 정보가 없기 때문입니다.제대로 미친 서양미술사 책 <5일 만에 끝내는 서양미술사> 라 프리마베라 편에서도 그 작품을 의뢰한 후보 두 명을 소개했는데요.근데 다른 미술사 책이나 자료를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후보 1 & 2 가지고 서로 티격티격 해요.영업은 대충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요.여긴 사람이 좀 많네요. 아홉 등신~~암튼, 그래서 정확한 연도도 모르고 정확한 금액도 모르고 누가 의뢰했는지도 모르는데요. 1499년에 처음 위 두 작품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제목도 아니고 작품 묘사 정도로. 그리고 1500년대 중후반에 와서 조르조 바사리가 직접 보고 미술가열전에 기록을 했고요.근데 비너스의 탄생은 캔버스에 그려졌고요. 크기도 3 미터가 차마 안 되고요. 게다가 캔버스에 유화도 아니고 템페라입니다. 물론 이때는 유화 물감을 만들려면... 재료 구하기가 어려웠고.. 건조도 늦고 등등 여러 이유로 캔버스에 유화는 좀 더 기다려야 합니다.그럼 결혼식 날짜하고 작품 완성 연도하고 안 맞는데요.근데 예전에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비밀의 미술관 저자 특강 나갔을 때 그때 자료를 만들었는데 10등신 맞았거든요.후보 1. 위대한 로렌조 메디치 1449~1492암튼...은 방금했으니까 여튼,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두 작품이 메디치 집안으로 들어갔고요. 그리고 그때 시간을 보니 마침 로렌조 디 피에로프란체스카 데 메디치의 결혼식이 껴있습니다.암튼 산드로 보티첼리가 비너스의 탄생을 정확하게 누구한테 의뢰받았고 정확하게 언제 그렸는지도 모르는데 왜 캔버스에 템페라로 그렸는지 알 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런저런 추측들만 있는데 그중에 가장 설득력 있고 가장 그럴싸한 가설은그래서 제대로 미친 서양미술사 책에서는 제 책이니까 제 마음대로 로렌조 데 메디치가 의뢰 했을 것으로.. 이유가 참 위대해서 등등 멋진 분이 위대한 작품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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