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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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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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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내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게 한국의 쓰레기 배출 방식이 어렵다는 겁니다. 외국인 중에도 쓰레기를 일부러 아무렇게나 버리는 비양심적인 경우가 물론 있지만 잘 몰라서, 교육이 필요한 경우 역시 많습니다.밀착카메라 정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여러 대학이 모여있는 서울 서대문구.자취방 밀집지역으로 들어가자,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쓰레기가 곳곳에 보입니다.종량제 봉투를 쓰지 않는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한 빌라 관리인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뜻밖의 대답이 나옵니다.[빌라 관리인 : 쓰레기 막 방에 그대로 놔두고 그냥 몸만 빠져나가니까 내가 너무 힘든 거야. 그래서 (우리 건물은) 외국인 안 받아요.]쓰레기 배출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이렇게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입니다.구청에서 매번 단속을 하지만, 이런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구청 관계자 : 외국인들 단속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왔다가 공부하시고 가시면 새로 또 오셔 가지고 또 다른 분이 또 무단 투기하시고…저희가 계도하면 잘하는데.]괜한 편견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유학생들의 입장도 들어봤습니다.[로라/콜롬비아 유학생 : 우리나라는 (쓰레기) 분리하는 시스템이 없어요. 쓰레기봉투를 내놓는 장소를 이해하는 것도 제겐 어려웠어요.]쓰레기 배출 제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샬롯/벨기에 유학생 : 상점에 쓰레기봉투를 사러 가면 어떤 봉투가 필요하냐고 묻는데 가끔은 제가 어떤 봉투가 필요한지 저도 모르겠어요.]이주 노동자들이 많이 사는 울산의 한 동네.이곳에서도 분리 배출 안 된 쓰레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지금 이 골목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들이 굉장히 많은데요.특히 이 종이 봉투 안에 보시면 음식물 쓰레기도 있고 이렇게 외국어가 적힌 요구르트 페트병도 있고요.종이도 있고 비닐도 있고, 각종 쓰레기들이 지금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관할 구청이 지난 한해 적발한 외국인 불법 투기는 135건.전년 대비 5배로 껑충 뛰었다고 합니다.구청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주 노동자들과 힘을 합쳤습니다.동료 이주 노동자들에게 한국의 쓰레기 배출 제도를 홍보하는 봉사단을 꾸린 겁니다.스리랑카 출신 봉사자 세 명과 취재진이 같이 단속에 나섰습니다.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에 이렇게 봉사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마두산카/스리랑카 노동자 : 나라마다 이게 문화가 다 달라서 이게 쓰레기 버리는 것“집 가까운 곳에 이런 장소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평소 좋아하는 한국 음식 만드는 법 같은 것도 알려주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두바이에 사는 대학생 아이샤 씨(21)는 ‘코리아 360’ 개관 행사장을 찾은 뒤 “오늘 오프닝 행사가 있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와봤어요. 시간 날 때 천천히 더 둘러보려고요”라며 웃었다.한류 종합 플랫폼 ‘코리아 360’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정식 오픈했다. 중동의 심장부에 문을 열고 한국 상품과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며, 한류 연관 산업의 중동 진출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하는 거점이 되겠다는 포부다. 두바이 ‘코리아 360’ 그랜드 오프닝에서 아랍인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두바이 페스티벌시티몰에 위치한 ‘코리아 360’에는 한국 음악과 패션, 그리고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익숙한 한국 아이돌 음악이 귓가에 들려왔다. K-팝 노래방, 웹툰 체험존, 한국식 포토부스 앞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아랍계 청년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대한 쇼핑몰의 화려한 조명 아래 영어와 숫자로 ‘KOREA 360’이라는 이름을 단 새로운 공간이 그 모습을 드러내자, 두바이에 거주하는 현지인 파티마 양(18)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채 소감을 전했다.“처음엔 단순한 전시관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들어오자마자 K팝 스타들의 노래가 들리고, 각종 한국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는걸 보니, 올해 더 늦기전에 한국에 한번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시범운영이 시작된 2월 28일부터 한 달간 약 3만 2000명이 이 공간을 찾았다고 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저녁에는 개관을 기념해 펼쳐진 축하 무대에는 그룹 엑소의 첸, 가호, 씨아이엑스(CIX), 레드씨 등의 한국 아이돌들의 공연이 열려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저녁 축하 무대에는 그룹 엑소의 첸, 가호, 씨아이엑스(CIX), 레드씨 등의 한국 아이돌들의 공연이 열려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개관한 두바이 코리아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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