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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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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2 날짜: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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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력과 뼈 건강에만 해로운 것이 아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발기력을 떨어뜨려 친밀한 부부관계마저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비타민 D 결핍이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성욕 촉진 약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독성학자들은 비타민 D 결핍이 발기부전(erectile dysfunction)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성욕 촉진 약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연구진은 비타민 D 결핍 진단을 받은 남성들이 음경 내 해면체(corpora cavernosa) 조직의 기능이 저하돼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내 '영국 약리학 학술지(British Journal of Pharmacology)'에 발표했다. 해면체는 발기 유지에 핵심적인 조직이다.이에 따라 연구진은 비타민 D 보충이 발기부전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중요한 영양소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하지만 영국처럼 겨울철 햇빛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체내 합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며, 연어, 고등어, 달걀 등 식품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12명의 해면체 조직 샘플을 채취한 후, 전기 탐침을 통해 신경 반응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가장 낮은 사람들의 조직이 가장 약한 반응을 보였다.이들 남성은 일반인에 비해 혈중 SLPI라는 단백질의 수치도 낮았다. SLPI는 성기 조직 손상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다른 실험에서 비타민 D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쥐에게 제공하고,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에 대한 반응도 확인했다. 그 결과 비타민 D 결핍 쥐는 비아그라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낮았다.논문 공동저자인 미겔 올리벤시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비타민 D 결핍이 발기부전의 1차 치료에 대한 반응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히면서 "비타민 D 결핍과 발기부전이 함께 있는 환자에게 비타민 D를 보충하면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발기부전 고양이가 6살이 넘었다면 치주 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양이는 6살이 넘으면 치과 질환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6살 이상 고양이의 85%가 치주 질환을 겪는다. 그러나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는 고양이 특성상 보호자가 질환을 눈치채기 어렵다. 치료하려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치주 질환은 고양이의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크게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지만, 방치하면 염증이 치아 뿌리까지 퍼져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다. 치석이 쌓이면서 세균이 증식하고, 이 세균이 잇몸 안쪽까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주요 증상은 ▲구취 ▲잇몸 출혈 ▲딱딱한 음식 기피 ▲식사 중 통증 등이다. 입을 자주 벌리거나 얼굴을 만지면 피하는 행동도 나타날 수 있다. 식욕은 정상인데 체중이 줄거나, 턱을 부딪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 치과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6살 이상 고양이는 치석이 많이 쌓여 치주 질환 발생률이 높다.치료는 염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스케일링(치석 제거)으로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염증이 심하거나 치아가 흔들릴 경우에는 발치가 필요하다. 모든 치료는 전신마취로 진행되며, 이후 항생제 처방이나 진통제 투여가 병행된다. 치료 후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평소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예방을 위해 어릴 때부터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는 입 주변을 자주 만져 거부감을 줄이고, 손가락에 고양이용 치약을 묻혀 치아 겉면을 가볍게 닦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 자극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칫솔을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에 45도로 기울여서 대고, 작은 원을 그리듯 문질러준다. 하루 한 번은 양치질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양치 후에 간식을 주면 양치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어금니는 입을 다물고도 닦을 수 있으므로 억지로 입을 벌릴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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