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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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4-23본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22일 여수시 베네치아 리조트에서 소속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회를 가졌다.이번 정기회에서는 공동사업과 협의와 공동 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시군 홍보 사업 등을 논의했다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대한민국 유치 와 남해안 남중권 지역에 개최를 요구하는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건의’,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우주강국 도약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구축’, 저출생 대응 지원 정책의 협의 기준 개선을 위한 ‘저출생 현금성 지원 신설‧확대 협의 기준 개선 건의’ 총 4건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4건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해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섬 관광 활성화, 박람회 공동 마케팅 추진, 문화 예술 공연 등에 협력하기 위해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속 9개 시군 단체장은 사천시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 촉구에 뜻을 같이하고 동참하며 정기회를 마무리 지었다.협의회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는“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공항, 도로과 철도망의 교통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때임을 강조하고 남중권 연계 관광, 문화예술 교류, 산업경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해 남중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그동안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과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동수 기자(=남해)(kdsu21@naver.com)] 23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E5 스포트백. [AFP=연합뉴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의 ‘전기차 굴기’에 맞서 잇달아 현지화에 공들이고 있다. 수십 년간 브랜드를 상징해온 로고를 없애는가 하면,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전기차’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독일 아우디는 23일 중국 상하이 국제자동차산업박람회(상하이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맞춘 전략적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4개 링이 얽혀 있는 기존 로고 대신 ‘AUDI’ 알파벳을 사용한 새로운 로고를 적용했다. 자부심이 강한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기존 로고를 없앤 것을 두고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우디는 과거 중국 고위직 공무원들이 관용차로 자주 이용하면서 그동안 중국에서 ‘부’를 상징했다. 이 때문에 한때 부를 과시하려는 소비자들이 아우디를 선호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이번 로고 변경은 이 같은 이미지를 벗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날 행사장에서 올리버 칩세 BMW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부터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AI)를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의 핵심적인 발전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BMW는 중국과 AI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공개된 폭스바겐의 ID. 아우라 [AFP=연합뉴스] 폭스바겐도 갈수록 줄어드는 중국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중국 맞춤형 신차를 공개했다. ‘ID. 에라(Era)’ ‘ID. 에보(Evo)’ ‘ID. 아우라(Aura)’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과 세단 1종이다. 이들 차량은 현지 업체 FAW, SAIC 등과 합작해 개발됐으며 모두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날 일본 도요타는 시종일관 중국 현지화를 강조했다.발표자로 나선 리후이 도요타차이나 총경리는 “도요타는 지난 60년간 현지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2000만명 이상의 중국 소비자에게 안전한 서비스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