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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가 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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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2 날짜: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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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가 카슈미르 총기 테러 사건과 관련해 테러범을 끝까지 추격해 대대적 응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인도 ANI 통신 등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24일 인도 북동부 비하르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추모 묵념을 한 뒤 “인도는 모든 테러리스트와 그들의 배후를 식별하고, 추적해 응징할 것”이라며 “지구 끝에 있더라도 반드시 쫓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모디 총리는 “이번 공격을 수행한 자들과 이를 계획한 자들 모두 상상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테러리스트들이 가진 영역이 얼마든지 간에 이제 그것은 먼지가 될 것이며 14억 인도인의 의지는 테러리스트들의 근간을 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모디 총리는 연설 마지막에는 영어로 “절대 처벌 없이 넘어가지 않을 것이고, 정의가 실현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제 사회를 향해 자신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지난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 파할감 인근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발생한 총기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습니다.인도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세력의 테러로 규정했으며,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와 연관된 현지 반군조직이 배후를 자처하고 나선 상태입니다.이런 가운데 인도 정부는 이번 사건 배후에 파키스탄이 있다며 각종 보복 조치를 발표했습니다.우선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인더스강 지류의 흐름을 막지 않겠다고 약속한 ‘인더스강 조약’의 효력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파키스탄 수자원의 80%를 차지하는 인더스강을 차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드러낸 것입니다.또 양국을 이어주는 육로 국경 검문소를 즉각 폐쇄하고, 파키스탄 외교관 추방, 파키스탄인에 대한 비자 중단 등의 조처를 내렸습니다.일각에서는 인도가 외교적 제재를 넘어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힌두 민족주의 정당을 중심으로 군사 행동을 요구하고 있어서입니다.이번 총기 테러 사건이 벌어진 카슈미르 지역은 1947년 인도와 파키스탄이 독립한 이래 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며 분할 통치하는 곳입니다.특히 [앵커]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는 사실상 당사자에 대한 조사 없이 이뤄졌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검찰권 남용이라며 반발했는데요.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진기훈 기자입니다.[기자]전주지검의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는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 약 3년 5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수사는 지난 2021년 12월,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시작됐지만 검찰은 2023년이 돼서야 중소벤처기업부와 항공사, 대통령기록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지난해 초에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자들을 조사했고 이후 문 전 대통령의 계좌 추적, 딸 문다혜씨 주거지 압수수색도 이뤄졌습니다.다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올해 초 검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서면조사를 요청해 질의서를 받았지만,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결국 검찰은 당사자 진술 없이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 등으로 확보한 증거로만 공소 유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통해 메시지를 냈는데 보복성 기소라며 검찰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검찰권이 얼마나 어처구니없이 행사되고 남용되고 있는지 밝히는 계기로 삼겠다. 수사권 남용 등 검찰의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고소하는 것은 물론 검찰을 개혁하는 기회로 여기겠다."수사 단계서부터 드러난 검찰과 문 전 대통령의 신경전은 이제 치열한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3년 넘게 수사를 이어온 검찰이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문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 만큼 정치권 공방도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TV 진기훈입니다.[영상편집 박창근]#문재인 #검찰 #불구속기소 #전주지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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