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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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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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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제21 ◆ 2025 대선 레이스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차기 정부가 펼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주요 대선 후보가 내놓은 부동산 공약을 살펴보면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택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용적률 혜택 제공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도 공통된 공약이다. 다만 세부적인 실행 방안에선 후보마다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기 스마트 신도시’ 건설을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4기 신도시 개발을 준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쾌적하고 부담 가능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공공청사와 유휴 국공유지를 복합 개발해 공공주택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학가 반값 월세 구역(존)’을 지정해 청년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학가 인근 원룸촌의 용적률·건폐율을 완화해 민간 원룸 주택이 반값에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건설해 특별공급하겠다고도 했다. 또 오피스텔 공급을 늘리고 세제 혜택을 마련할 방침이다.김 후보는 ‘세대 공존형 아파트’ 모델도 제시했다. 그는 “출산한 부부와 양가 부모 세대를 위해 공공택지의 25%를 돌봄시설을 갖춘 공존형 단지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부모 세대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거나 임대하면 자식 세대와 함께 특별가점을 부여하는 결합 청약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덧붙였다.재건축·재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건 모든 후보의 공통된 공약이다. 그간 민주당 정권이 정비사업 규제 강화에 무게를 실었던 것과 달리 이 후보는 “용적률 상향과 분담금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내세웠다. 아울러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다만 이 후보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반면 국민의힘은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과 재초환 폐지를 당론으로 밀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전용면적 59㎡(약 25평) 물량을 집중 “초지일관해야 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1970년대 한일산업(현 도루코)에서 함께 노동운동을 한 도진곤 씨(78)는 김 후보가 당시 이 같은 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당시 이 회사 노조위원장을 맡아 회사와의 임금 및 처우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노동운동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도 씨는 “김 후보는 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면 변함이 없고 옆도 뒤도 안 돌아본다”며 “편하게 표현하면 약간 꼴통인 것 같다. 독하게 끝까지 밀어붙이면서도 사적으로 만나면 아주 부드럽고 인간미가 철철 넘쳤다”고 회상했다. 동아일보가 만난 김 후보의 지인들은 김 후보에 대해 “정직하고 평생 기득권 편에 서지 않았다”는 평가부터 “지나치게 강성이고 고집이 너무 세다”는 주장까지 엇갈린 지적을 내놨다. ● 대학 시절 두 차례 제적 당해김 후보는 1951년 경주 김씨 집성촌이 모여 살던 경북 영천군 황강동에서 7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김 후보는 비교적 부족함 없이 자랐으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친척 보증을 잘못 서서 읍내에서 판잣집 생활을 하게 됐다. 김 후보는 “열등감에 빠지게 만드는 큰 요인이었다”고 회고했다. 김 후보는 그 와중에도 성적이 우수해 1964년 영천군에서 영남 지역 명문학교인 경북중학교에 진학한 세 명 안에 들었다.김 후보는 중학교 시절부터 정의감을 보였다고 한다. 김 후보의 중·고·대학 동창인 이원덕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사회정책수석은 “김 후보는 덩치 큰 친구들이 힘이 약한 친구를 괴롭힐 때 주저하지 않고 책상에서 딱 일어나서 ‘하지 마라’고 나섰다”고 했다.김 후보는 경북고에 진학해서는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나섰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대구 명덕로터리에 있는 2·28 기념탑까지 뛰어가 ‘3선 개헌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읽은 것. 이 전 수석은 “김 후보가 직접 성명서를 쓰고 반마다 돌면서 ‘우리 가서 낭독하자’고 하나하나 다 모았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 일로 무기정학을 당했다가 2주일 뒤 복학했다. 서울대 재학 시절 김 후보의 모습(오른쪽에서 두 번째). 김 후보는 1970년 서울대 경영학과 ◆ 2025 대선 레이스 ◆ 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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