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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중국뿐 아니라 영국도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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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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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중국뿐 아니라 영국도 미국과 관세 협상을 마쳤습니다. 중국의 관세율은 30%, 영국은 10%인데, 이걸 바탕으로 우리 역시 전략을 짜야 합니다.미리 보는 관세 청구서, 전다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지금까지 미국이 관세 협상을 벌인 나라는 영국과 중국, 두 곳입니다.그 결과, 상대적으로 대미 무역 적자 규모가 적은 영국은 10%, 한때 145%였던 중국은 결국 30%로 관세율이 낮아졌습니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나머지 국가의 관세율은 그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장상식/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영국과 타결한 그 협상과 중국과 그 사이 어디쯤에서 한국이 미국과 합의를… 상호관세는 10% 정도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실제 미국 정부는 최저 상호 관세율을 10%라고 못 박았습니다.[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장관 : (상호관세는) 10%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건 우리가 갈 수 없는 지점입니다.]관건은 이미 25% 관세가 부과된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입니다.영국의 경우 철강, 알루미늄에 매긴 25% 관세를 면제하고, 자동차는 연 10만 대까지 10%만 적용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하지만 중국은 그 어떤 품목도 관세 면제를 약속받지 못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의 이번 합의는)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또는 향후 부과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우리 자동차 대미 수출이 영국의 10배가 넘는 걸 고려하면 파격적 양보 없인 품목 관세 면제를 이끌어내기 어렵단 관측도 나옵니다.[여한구/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영국은 10만대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우리나라는 100만대 넘어가는… 미국으로서도 한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품목 관세 예외를 인정하기가 참 쉽지 않은…]이런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서 한미 양국 고위급 협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강경아 / 영상디자인 박예린][앵커]중국뿐 아니라 영국도 미국과 관세 협상을 마쳤습니다. 중국의 관세율은 30%, 영국은 10%인데, 이걸 바탕으로 우리 역시 전략을 짜야 합니다.미리 보는 관세 청구서, 전다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지금까지 미국이 관세 협상을 벌인 나라는 영국과 중국, 두 곳입니다.그 결과, 상대적으로 대미 무역 적자 규모가 적은 영국은 10%, 한때 145%였던 중국은 결국 30%로 관세율이 낮아졌습니다.전문가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나머지 국가의 관세율은 그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합니다.[장상식/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 영국과 타결한 그 협상과 중국과 그 사이 어디쯤에서 한국이 미국과 합의를… 상호관세는 10% 정도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실제 미국 정부는 최저 상호 관세율을 10%라고 못 박았습니다.[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장관 : (상호관세는) 10% 그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건 우리가 갈 수 없는 지점입니다.]관건은 이미 25% 관세가 부과된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입니다.영국의 경우 철강, 알루미늄에 매긴 25% 관세를 면제하고, 자동차는 연 10만 대까지 10%만 적용하는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하지만 중국은 그 어떤 품목도 관세 면제를 약속받지 못했습니다.[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중국과의 이번 합의는)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에 대한 관세, 또는 향후 부과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도 포함되지 않습니다.]우리 자동차 대미 수출이 영국의 10배가 넘는 걸 고려하면 파격적 양보 없인 품목 관세 면제를 이끌어내기 어렵단 관측도 나옵니다.[여한구/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 영국은 10만대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죠. 우리나라는 100만대 넘어가는… 미국으로서도 한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품목 관세 예외를 인정하기가 참 쉽지 않은…]이런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에서 한미 양국 고위급 협상이 이뤄질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강경아 / 영상디자인 박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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