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지원받는 北, 절대 열세 분야 줄줄이 현대화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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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05-19본문
러 지원받는 北, 절대 열세 분야 줄줄이 현대화北
러 지원받는 北, 절대 열세 분야 줄줄이 현대화北 미그機에서 발사되는 신형 공대공 미사일 - 북한이 미그-29 전투기가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을 관영 매체를 통해 1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空對空)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우리 군은 기존 미국·유럽산 공대공 미사일을 대체하는 국산화 사업을 올해 시작했는데, 북한은 이미 개발해 훈련까지 성공했다는 것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공군의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을 발사해 순항미사일·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훈련이었다. 이 훈련에서 북한은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북한은 최근 이처럼 우리 군이 절대 우위라고 평가되던 재래식 전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리퍼’와 외형이 유사한 무인 공격기도 공개했다.전문가들은 북한 특유의 모방 기술과 북·러 밀월로 인한 러시아 기술 이전이 시너지를 내면서 급격한 재래식 전력 증강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핵·미사일 전력이 우위인 상황에서 북한이 재래식 전력까지 현대화하면서 국방력의 균형추가 북한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핵 가진 北, 전차·미사일 신기술도 장착… 국지전 도발 가능성 커져지난 17일 북한이 공개한 공군 훈련 모습에는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을 발사해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장면이 나온다. 북한은 2021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행사장에서 처음 신형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공개했는데, 개발을 완료하고 실사격 훈련까지 한 것이다.북한 신형 공대공미사일의 외형은 중국산 ‘PL-12’나 미국산 ‘암람’과 유사하다고 평가된다. 특히 중국산 PL-12와 더욱 비슷한데, 이는 북한이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국 역시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은 이번 실사격 훈련에서 단거리 공대공 능력만 보여줬지만, 기술적 난도가 높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러 지원받는 北, 절대 열세 분야 줄줄이 현대화北 미그機에서 발사되는 신형 공대공 미사일 - 북한이 미그-29 전투기가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을 관영 매체를 통해 1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空對空)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우리 군은 기존 미국·유럽산 공대공 미사일을 대체하는 국산화 사업을 올해 시작했는데, 북한은 이미 개발해 훈련까지 성공했다는 것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공군의 반항공(방공) 전투 및 공습 훈련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을 발사해 순항미사일·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훈련이었다. 이 훈련에서 북한은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북한은 최근 이처럼 우리 군이 절대 우위라고 평가되던 재래식 전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미국의 ‘리퍼’와 외형이 유사한 무인 공격기도 공개했다.전문가들은 북한 특유의 모방 기술과 북·러 밀월로 인한 러시아 기술 이전이 시너지를 내면서 급격한 재래식 전력 증강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핵·미사일 전력이 우위인 상황에서 북한이 재래식 전력까지 현대화하면서 국방력의 균형추가 북한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핵 가진 北, 전차·미사일 신기술도 장착… 국지전 도발 가능성 커져지난 17일 북한이 공개한 공군 훈련 모습에는 미그-29 전투기에서 신형 공대공미사일과 활공유도폭탄을 발사해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표적을 격추하는 장면이 나온다. 북한은 2021년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행사장에서 처음 신형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공개했는데, 개발을 완료하고 실사격 훈련까지 한 것이다.북한 신형 공대공미사일의 외형은 중국산 ‘PL-12’나 미국산 ‘암람’과 유사하다고 평가된다. 특히 중국산 PL-12와 더욱 비슷한데, 이는 북한이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국 역시 러시아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북한은 이번 실사격 훈련에서 단거리 공대공 능력만 보여줬지만, 기술적 난도가 높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체계 통합 기술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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