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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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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7 날짜: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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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 [사 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 [사진 = 유령의 유디오 유튜브]부산 광안리 한 횟집 사장이 안내견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일행을 창고 옆 구석 자리로 안내해 누리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KBS 앵커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허우령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우령의 유디오’에 ‘모든 게 좋았던 부산, 다만… 이런 일이 더 이상 없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허씨는 안내견과 함께 광안리 바다 경치를 즐기며 식사하기 위해 근처 횟집에 방문했다.이들이 입장한 식당은 홀이 텅 비어있었다. 그러나 횟집 측은 이들을 식당 내 구석으로 안내해 창고 바로 옆자리에 앉혔다. 창밖으로 바다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불도 켜져 있지 않았다. PD는 “불이라도 켜주시지”라며 속상해했고, 허씨도 “우리도 바다 뷰 보고 싶은데. 바다 뷰 쪽 빈자리 많은데”라며 울상을 지었다.허씨는 아쉬운 마음에 사장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장은 “개 있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다. 이에 PD가 “안내견은 다 들어올 수 있는 거 아시죠?”라고 되물으나, 사장은 “개는 사람들이 싫어한다니까?”라며 재차 거부했다. 횟집 측은 “안내견이라도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결국 이들은 포장을 택했다.이에 대해 허씨는 “안내견이랑 다니면 되게 많이 겪는 일”이라며 “저희는 안내견 출입과 관련해서 무조건 안내견 출입 돼야 한다고 억지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다. 그 안에 알레르기가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손님이 있다면 자리를 피해드릴 수 있고 멀리 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다. 이를 위반하면 장애인복지법 제90조에 의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를 본 누리꾼은 “부산사람입니다. 대신해서 먼저 사과 드리겠습니다”, “당당하게 잘못된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안내견 거부 식당 진짜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 [사진 = 유령의 유디오 유튜브]부산 광안리 한 횟집 사장이 안내견과 함께 온 시각장애인 일행을 창고 옆 구석 자리로 안내해 누리꾼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KBS 앵커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시각장애인 허우령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우령의 유디오’에 ‘모든 게 좋았던 부산, 다만… 이런 일이 더 이상 없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허씨는 안내견과 함께 광안리 바다 경치를 즐기며 식사하기 위해 근처 횟집에 방문했다.이들이 입장한 식당은 홀이 텅 비어있었다. 그러나 횟집 측은 이들을 식당 내 구석으로 안내해 창고 바로 옆자리에 앉혔다. 창밖으로 바다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불도 켜져 있지 않았다. PD는 “불이라도 켜주시지”라며 속상해했고, 허씨도 “우리도 바다 뷰 보고 싶은데. 바다 뷰 쪽 빈자리 많은데”라며 울상을 지었다.허씨는 아쉬운 마음에 사장에게 자리를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사장은 “개 있어서 안 된다”고 거절했다. 이에 PD가 “안내견은 다 들어올 수 있는 거 아시죠?”라고 되물으나, 사장은 “개는 사람들이 싫어한다니까?”라며 재차 거부했다. 횟집 측은 “안내견이라도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결국 이들은 포장을 택했다.이에 대해 허씨는 “안내견이랑 다니면 되게 많이 겪는 일”이라며 “저희는 안내견 출입과 관련해서 무조건 안내견 출입 돼야 한다고 억지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다. 그 안에 알레르기가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손님이 있다면 자리를 피해드릴 수 있고 멀리 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다. 이를 위반하면 장애인복지법 제90조에 의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를 본 누리꾼은 “부산사람입니다. 대신해서 먼저 사과 드리겠습니다”, “당당하게 잘못된 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안내견 거부 식당 진짜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각장애인 유튜버 허우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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