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A 시장엔 총 53명의 선수가 자격이 주어지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최대어 3명을 꼽아보겠습니다.특히 이번 FA가 세 번째 FA인만큼, 에이전트를 선임해 신중에 신중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서울 SK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길 응원하는 편인데, 그가 SK의 레전드로 남을지 아니면 남은 선수 생활을 다른 팀에서 이어갈지 기대가 됩니다.수원 KT 소닉붐허훈필자의 느낌으론 허훈, 김선형 선수는 잔류하고 안영준 선수는 이적할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남다른 근질과 에너지 레벨로 KBL 최고의 선수가 된 허훈 선수개인적으로 청주 SK 시절부터 팬이었던 서울 SK가 사상 최초로 리버스 스윕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지난 시즌 연봉 6억안영준 선수는 공수 밸런스가 안정적인 팀이라 그를 원하는 구단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 시즌 주축 선수인 워니가 은퇴예정이고, 안영준을 포함한 김선형 선수까지 FA 시장에 동시에 나서게 된 원 소속팀 SK 나이츠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안녕하세요.이제 프로 농구는 FA 시장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다음으로는 서울 SK 안영준 선수입니다. 그는 올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하진 못했으나,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한 해이기도 한데요. 안영준 선수는 시즌 평균 14.2 득점, 2.7 도움, 5.9 리바운드를 기록하며국내 선수 MVP에 올랐습니다.같은 팀 김선형 선수와 치열한 경쟁을 했지만, 여러 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안영준 선수에게 MVP가 돌아갔는데요. FA 시장 최대어인 허훈 선수와 1995년생으로 동갑이고, 드래프트 동기이기도 합니다.이렇게 오늘은 KBL FA 시장 BIG 3인 허훈, 안영준, 김선형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누구?지난 시즌 연봉 5억창원 LG 세이커스의 우승을 축하합니다.플래시썬이란 별명처럼 화려하지만 실속있는 김선형 선수 ▲김대종교수가 기업밸류업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5월 20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톱데일리 기업밸류업 포럼 회원들에게 ‘관세전쟁 속 한국기업 대응’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대종 교수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와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은 이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향후 강화될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에 대비해 공급망 안정성과 무역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김 교수는 온라인 비중 확대와 구독경제의 도입이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총 소매액 600조 원에서 현재 52% 수준인 온라인 거래 비중은 8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구독경제는 매월 매출이 확정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 기업 생존과 성장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온라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구독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갖춘 기업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종 교수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30%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 역시 10% 보복 관세와 희토류 공급중단으로 맞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교수는 “양국 간 갈등이 무역을 넘어 산업과 기술 주도권 다툼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한국은 무역의존도 75%로 세계2위로, 중국 다음으로 가장 큰 피해자다. 한국 국회와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산 석유 수입 확대 등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청년 고용시장이 심각하다. 대졸 청년취업률은 45%로 국내에 일자리가 없다”며, “한국이 글로벌 기술·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법인세 세계 평균 21%로 인하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규제 완화와 우버를 허용해야 한다. 우버만 허용해도 수백 만개 청년일자리가 생긴다. 차기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특강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