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더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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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45 날짜: 2025-05-23본문
사진=모더나 제공 모더나는 미국에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 후보물질 'mRNA-1083'의 허가신청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고 21일(미국시간) 발표했다. mRNA-1083은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83'과 독감 백신 후보물질 'mRNA-1010'으로 구성된 혼합 백신으로, 하나의 백신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중 mRNA-1283은 냉동보관이 필요했던 자사의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냉장 보관이 가능하게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다.앞서 모더나는 지난 1일(미국시간) 회사 1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회사는 "FDA로부터 독감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데이터 추가 제출이 필요하다고 전달받아 심사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모더나가 이날 FDA와 논의 후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면서, 2025-2026절기에 맞춰 복합 백신을 출시하려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모더나는 현재 진행 중인 독감 백신 mRNA-1010의 임상 3상 시험에서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보한 이후 올해 중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의 허가신청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mRNA-1010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는 올해 여름에 나올 전망이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를 20일 앞둔 14일 대구 서구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접수된 후보들의 선거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5.05.14. lmy@newsis.com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6·3 대선을 앞두고 서울, 경기, 부산 등 곳곳에서 선거운동원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벽보를 훼손하거나 피켓을 빼앗는 등의 유세 방해 사건도 속출하며 선거판이 점점 거칠어지는 양상이다. 2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일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4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야탑역 인근에서 김 후보 선거 유세를 하는 선거운동원에 다가가 피켓을 빼앗은 뒤 발로 차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14일 오후 7시40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60대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선거 차량 홍보영상을 틀고 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관계자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정책 발표를 하는 동안 선거운동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5.05.19. kkssmm99@newsis.com 부산에서도 다수의 사례가 발견됐다.부산 기장군에서는 지난 19일 낮 12시30분께 대선 후보 선거 유세장에서 선거운동원 2명을 발로 차며 폭행한 C씨의 사례가 있었다.또 사하구에서는 지난 15일 한 도시철도역 부근에서 대선 후보 측 선거 유세를 방해하다가 자신을 제지하려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D씨가 구속됐다.이어 16일 부산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 2명을 밀치고 선거 유세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E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E씨는 또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군산=뉴시스] 조성우 기자 = 16일 전북 군산시 구시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