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오자 모친이 말하죠. 호훈아, 네가 이렇게 그가 나오자 모친이 말하죠.호훈아, 네가 이렇게 널 포기하면, 평생 형으로 살아야지, 너로는 살 수 없어이 아이는 호남의 아이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호남 한 명 뿐이에요..라는 여주의 인터뷰를 들으며 주먹을 꽉 쥐며 부들부들 참는 그.그리고 모친이 암 말기래요... 반년전 진단받았지만, 얼마 후 형제가 사고가 나서 알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병세가 심해졌다며...엔딩까지 다 적었어요.... 스포 많으니까 참고하세요.엄마는 곧 죽을 거라, 회사니 여론이니 그런 거 아무 상관 없다.이 아이는 당신을 삼촌이라 부르겠지만, 그래도 영원히 당신은 내 옆에 있을 거지?4일간의 릴레이를 하면서, 어쩌다보니 줄거리를 다 적고 있네요...기자들이 병원앞에 진을 치고, 각종 추측성 스캔들로 비판거론이 거세집니다매일 아침마다 절 호남이라고 불러도, 나만이 그녀를 안아주고 곁에 있을 수 있단 사실에 너무 행복했어요.내 앞에 있는 네가 호훈인지 아닌지가 지금 엄마한텐 제일 중요해.시모는 낙태수술을 강행하려 하지만, '우리 아이에요, 어머니 손자고요, 이 애는 절대 안돼요'아무리 반대해도,'너희 스캔들 때문에 회사 주가가 떨어져!! 회사 직원들 거리로 내몰 셈이야?!!결말이.... 이게 최선이네요....결국 아이를 죽일 수 없었던 여주는 '아이를 임신했단 걸 안 후부터 왠지모를 수치심이 들었어... 어쨌든 호남 당신 애잖아, 그냥 그렇게 발표하자'라고 시모와 그를 설득해, 호남이 혼수상태일 때 의사를 통해 정자를 채취했다고 발표해요.쟤가 너 걱정 많이 하더라, 병원에서 종일 애타게 기다렸어, 아까도 걔가 기도하던데.... 아니지.... 네가 아니라 호남을 걱정하더라. 호남이 네 몸에서 사라질까봐...아... 어무니 ㅠㅠㅠ안타까운 마음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들의 평안을 빌어봅니다.형을 살리지 못해, 형대신 형수와 엄마를 지키고 싶었다고... 지하를 먼저 사랑한건 형보다 나였다고...호훈은 한 여자를 얻기 위해, 자기 인생을 송두리째 버리고 남의 인생을 살고...남편은 4개월전 요트사고로 혼수상태였는데, 그럼 5주된 아이는 누구 아이인가요~~감독님, 배우들 고생했어요~애 낳기 전까진 둘이 만나지 말라고, 시모가 여주를 데리고 가는데, 안된다며 뒤따라오던 그는 차에 치이고...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호훈아, 이렇게 자신을 잊어가며 누군가를 사랑하는건, 너한테도, 네 에미한테도 못할 짓이야알아들었잖아, 너. ....이렇게까지 그애를 사랑할 가치가 있는거니무슨 말 하시는지 모르겠어요혼수상태인 그를 보며'호남을 영원히 제 곁에 있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여주.호남은 내 아들이야. 그애가 죽어서 나도 마음이 아프지, 하지만 살아있는 작은 애마저 살아있는 것만도 못하게 살게 둘 순 없다.그래... 너로 돌아와라.... 징한 놈... 고생 많았어.. ㅠㅠ그리고 엄마가 지하에게 남긴 편지를 몰래 읽어보는데.... 빈 편지였어요...넌 어렸을 때부터 무를 제일 싫어해서 먹으면 꼭 구토했었어.엔딩이 마음에 들어요... 과하지 않고... 모나지 않고... 안타까움이 짙게 남지만... 좋았습니다.5개월 후, 어머니는 임종 직전,호훈아... 네 자신으로 살아...라는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그리고 유품속에 어머니의 편지... 네가 호훈이란 사실을 그애에게도 편지를 남겼다며, 지금쯤 그애도 네가 호훈이란 걸 알고 있을거야라는 편지에 지하에게 달려가지만, 여주는 편지를 보지 못했고, 진통으로 병원에 실려가 아이를 낳았습니다....말이 없는 그두 사람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데...응, 영원히 네 곁에서 호남으로 살게...다음날 지하가 만들어온 무갈비탕을 억지로 먹고는 병실밖 화장실에서 구토하는 호훈.무를 못 먹는 것쯤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평생 호남으로 살려면, 그애는 좋아하지만 넌 싫어하는 음식을 계속 먹어야되는데,.. 평생 그럴 수 있겠니?네가 너로 있으면 그애가 널 떠날까봐 그러지?여주의 시선에서 호남이 점점 호훈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그렇게 그 둘은 서로를 속인 채 살아갑니다...치인지애(痴人之爱)-마소우(马小宇), 조석석(赵夕汐), 황파(黄波)주연/ 2025-05-19 첫방영 (4부: 47~66편 완결)치료중단하고 형을 보낼 때, '형..잘 가'하며 혼자 인사했던 장면을 회상하며... 담배를 피는 호훈행복하지만 위태로운...하지만 평온한 삶을 살기를...수영장에서 처음 보고 반했고, 나중에 고백하러 갔을 땐, 이미 형의 여자가 되어있었다고.......어무니의 사랑이 뜨겁게 올라오네요....그가 깨어나자마자호남...당신이에요?하면서 두근두근.. 물어보는데,응, 나야... 하네요.마소우 드 완결입니다^^지하는 상대가 호훈임을 느끼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 그를 대합니다. 그가 나오자 모친이 말하죠. 호훈아, 네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