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오늘(23일)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9천966억 원, 9.2%를 증액한 11조 7천992억 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 맞춤형 교육 실현에 302억 5천만 원, 늘봄학교 운영과 스마트기기 및 전자칠판 보급 등 미래 역량 교육과정 지원에 1천427억 6천만 원, 돌봄교실 주변 CCTV 확대 설치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2천709억 3천만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에서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 학생 지원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2022년 최고치였다 매년 감소 추세여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도 "기초학력 보장, 학생 미래 역량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하은 기자 (hani@kbs.co.kr)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있는 장동혁 의원이 오늘(2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장 의원은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의 삶 자체가 선거구도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은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전진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김문수를 모르는 분은 있겠지만 알고 안 찍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