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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람이 와서 짖으면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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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20 날짜: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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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람이 와서 짖으면 안아 *집에 사람이 와서 짖으면 안아 준다오늘은 우리 강아지를 불행하게 만드는 매우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소파나 침대 등에서 주로 안고 있다1)줄을 맨 강아지가 걸음을 재촉함 – 2)견주가 그 템포에 맞춰서 빨리 걸어 줌 – 3)강아지의 걸음이 더욱 빨라짐 – 4)견주의 걸음도 그만큼 빨라짐 – 5)강아지의 걸음이...그러나 아래 항목들은 어떨까요?*소파에 누워 있는데 와서 올려달라고 낑낑대면 안아서 올려 준다비슷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산책 도중 흥분해서 줄을 당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왜 줄을 당길까요? 그 이유는 무척 간단합니다.안녕하세요? 푸들엘리 블로그의 임태현입니다.맛있는 음식을 주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무엇이 우리 강아지들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하는지를 우리가 명확히 정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저희 강아지 간식 많이 줍니다. 그러나 간식이 주식 급여에 방해가 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산책할 때 헥헥대며 줄을 당기면 그대로 따라가 준다*다른 개, 사람, 소음 등에 움찔하고 겁먹은 듯하면 안아서 달래 준다1)앞에 다른 개가 나타남 – 2)견주에게 안아달라고 콩콩 뜀 – 3)안아 줌*사료를 잘 안 먹으면 기호성 좋다는 다른 사료로 바꿔 준다이제 정말 중요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위 상황이 반복되면 어느새 개는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식사할 때는 어떤가요? 역시 미안합니다. 저는 온갖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신나게 즐기는데 우리 강아지에게는 고작 사료? 저키 간식? 그것도 손가락만 한 거...? 에고, 미안하죠... 집에서 모임이라도 할라치면 그 미안함이 배가되고요. 그래서 자꾸 사람 먹는 걸 주게 되고, 만일 가족끼리 이런 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 자꾸 말다툼하고 목소리도 커지지요.어떻게 하면 우리 강아지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을까?예를 들어, 여러분은 강아지 산책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산책”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감정이 먼저 드나요? 저는 “미안함”입니다. 개를 데려와서 집에 두고 맘껏 뛰어놀지도 못하게 하고, 하루 한두 번 나가는 걸 무슨 뭐 대단한 거 하는 양 열일했다고 여기는 게 미안합니다. 하루 23시간 소파에 있다가 잠깐 바깥바람 쐬러 나가는 엘리에게 미안합니다. 산책을 생각하면 언제나 미안함이 함께 따라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품는 것과 산책 나가서 흥분한 개가 줄을 당기는 대로 따라가 주거나 하는 건 별개의 이야기입니다.사료 문제는 제가 매우 단호하게 말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입 짧은 개는 대부분 타고나지 않고 만들어집니다. 개가 사료를 안 먹는다? 그럼 안 먹이면 됩니다. 안 먹이면 되는데 전전긍긍하며 고기 얹어 주고 “기호성 좋은” 사료를 찾아 굳이 필요 없는 여행을 떠납니다. 기호성 좋은 사료라는 것은 환상입니다. 그래서 ABCDE 사료 다 안 먹어서 기호성 좋은 F에 정착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다가 F 사료 리콜하거나 회사 망하면 우리 개는 굶어 죽는 겁니까? 사료의 “기호성”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견주가 만드는 것입니다.1)앞에 다른 개가 나타남 – 2)컹컹 짖음 – 3)견주가 안아 줌 – 4)괜찮아, 괜찮아 달램사랑하는 우리 강아지에게 거절을 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는 저도 잘 압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이런 문제를 직접 접하는 제 입장에서는 힘주어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람 아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좀 더 와 닿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달라는 거 다 해 주고, 사달라는 거 다 사 주고, 이거 안 먹는다 저거 안 먹는다 떼쓰면 먹고 싶어 하는 것만 먹이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말 막하고 버릇없이 구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아이는 과연 행복할까요? 행복한 사람으로 자랄까요? 각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우리 개가 다른 개를 보고 벌벌 떨거나 긴장해서 짖으면 어떠세요? 안쓰럽고, 얼른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하는 것 같고... 하니까 안아서 달래게 되지요? *집에 사람이 와서 짖으면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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