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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상처도 결국 부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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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12 날짜: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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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상처도 결국 부모의 말에서 시작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일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 아이의 마음에 깊게 남는 말은 따로 있습니다. “그때 조금만 더 따뜻하게 말했더라면…” 그 한마디는 부모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부모의말수업#육아책추천#아이자존감#말의힘#육아후회#부모교육#아이심리#양육태도#말하기연습#말한마디#따뜻한말#육아공감#부모공감#자녀양육#육아서적추천#부모의말습관#부모훈육#사랑하는법#감정코칭#유아교육#초등부모#가족관계#엄마의말#아빠의역할#아이마음읽기#심리육아#자존감육아#육아고민#지식#육아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글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부모가 되고 나면 늘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리 사랑하고 노력해도,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자란 뒤에야 비로소 깨닫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콘텐츠는 바로 ‘아이를 다 키운 뒤 부모들이 가장 후회한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비 오는 날 단 한 번도 우산 들고 학교 앞에 데리러 가지 못한 것. 그깟 거 얼마 안 한다며 사달라는 것 그냥 사줄걸 하는 마음. 아이 보는 앞에서 한 번 싸웠던 순간, 그때 질린 아이의 표정은 평생 잊히지 않는다고 합니다.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의 말투, 말버릇, 말 한마디에서 만들어집니다. 지금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나요? 부드럽고 단단한 말, 그것이야말로 부모가 꼭 연습해야 할 자질입니다. 아이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말, 아이의 세계를 지탱해줄 말, 그 말을 위해 부모는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그렇기에 『부모의 말 수업』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우량아 선발대회의 뿌리1970~80년대 성장기의 기억을 가진 분들에게 ‘우량아 선발대회’는 익숙한 단어일 것입니다. 뽀얗게 살이 오른 아기들이 기저귀까지 벗겨진 채로 탁자로 올라서 있고 그 아기들을 엄마들이 넘어지지 않게 붙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심사위원으로 나선 의사들이 아기들의 건강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점수를 매기던 것이 ‘우량아 선발대회’였습니다.1925년 5월 19일 자 동아일보에 우량아 선발대회의 시초라고 할 만한 행사 사진이 실렸습니다. 1924년 시작된 ‘아동건강진찰’의 두 번째 해 행사라고 하는데 이날 선발된 1등 4명이 행사장 한 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줄에 매어 높이 띄운 찬란한 종이 풍선은 부드러운 바람결에 공중을 날았고, 천막을 친 식장 안에는 꽃다운 아기들과 기쁨에 찬 어머니, 할머니들로 가득하여 거의 300여 명의 성황을 이루었다고 당시 기자는 현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 아동건강진단에 상탄 아기들. 1925년 5워 19일자 동아일보 태화여자관이 주관하고 구영숙, 박선이, 유영준 등 의사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 참가한 아동은 126명 이었고 1차 심사를 통과한 32명을 다시 검사해서 가장 건강한 아이를 선발했습니다. 심사 후 동요 공연과 위생 강연, 태화코러스의 합창 등이 이어졌던 것으로 보아, 일종의 지역 축제였었습니다. 1등에 선발된 4명은 사진 왼쪽부터 송신임(43개월, 여자), 김용문(17개월), 임표(5개월), 장주원(29개월)입니다. 동아일보에 비해 조선일보는 당시 이 행사를 좀 더 상세하게 보도했습니다. 수상자의 이름과 함께 가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1등 상을 탄 아기들은 행복한 가정에 태어났다.송신임 양은 관철동 18번지 송경서(宋景瑞) 씨의 따님이요, 임표 군은 동아일보 기자인 임원근(林元根) 씨의 아들이며, 김용문 군은 조선일보 기자 김양수(金良洙) 씨의 아들이고, 장주원 군은 시내 중앙예배당 목사 장락도(張樂道) 씨의 아들이라 한다● 전국민적 관심사로 발전한 우량아 선발대회우량아를 선발하는 행사는 위 사진처럼 일제 강점기에서 시작되어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와 1960년대까지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전 국민의 행사가 된 것은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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