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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이달 1조1561억원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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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12 날짜: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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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이달 1조1561억원 순매수"코스피 2600선 전후로 숨고르기 전망"[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67)보다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67)보다 1.69포인트(0.24%) 하락한 715.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3원)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마감했다. 2025.05.23. bluesoda@newsis.com[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9개월 연속 '팔자' 행렬을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시로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들의 '사자' 기조가 코스피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1조156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7일부터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1조4985억원)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3551억원), 효성중공업(3502억원), HD현대일렉트릭(2436억원), 삼양식품(1515억원), LIG넥스원(1435억원), HD현대미포(1397억원), 한국전력(1331억원), HD현대중공업(1219억원), HD한국조선해양(1017억원) 등 조선·방산·식품주를 매집했다.앞서 외국인은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40조원이 넘는 규모를 팔아치웠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달에만 9조3552억원이나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도 역사적 저점 수준인 30.7%까지 하락했다.그러나 미·중 무역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리스크 우려가 진정되면서 외국인의 '사자' 전환으로 코스피는 지난 12일 두 달 만에 26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마감해 26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이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이 외국인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기대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1370원대로 진입해 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감세 법안에 따른 재정적자 우려가 '셀USA'로 이어지며 달러값이 약세를 보인 결과다외국인 투자자 이달 1조1561억원 순매수"코스피 2600선 전후로 숨고르기 전망"[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3.67)보다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67)보다 1.69포인트(0.24%) 하락한 715.9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3원)보다 5.7원 내린 1375.6원에 마감했다. 2025.05.23. bluesoda@newsis.com[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9개월 연속 '팔자' 행렬을 이어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시로 복귀할 지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들의 '사자' 기조가 코스피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1조156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7일부터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1조4985억원)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3551억원), 효성중공업(3502억원), HD현대일렉트릭(2436억원), 삼양식품(1515억원), LIG넥스원(1435억원), HD현대미포(1397억원), 한국전력(1331억원), HD현대중공업(1219억원), HD한국조선해양(1017억원) 등 조선·방산·식품주를 매집했다.앞서 외국인은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며 40조원이 넘는 규모를 팔아치웠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달에만 9조3552억원이나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도 역사적 저점 수준인 30.7%까지 하락했다.그러나 미·중 무역 관세 협상에 따른 관세 리스크 우려가 진정되면서 외국인의 '사자' 전환으로 코스피는 지난 12일 두 달 만에 26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다만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6%) 내린 2592.09에 마감해 26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이는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이 외국인 매수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기대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1370원대로 진입해 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미국의 대규모 감세 법안에 따른 재정적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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