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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남 당진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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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   조회수: 8 날짜: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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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충남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구경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협회장 김규림)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실천형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일상 속 식생활 개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 감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공동 전개 △탄소중립 전시·홍보관 운영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식생활 개선을 통한 탄소 감축 △지속가능한 식재료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밥상에서 시작하는 기후위기 대응'이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은 '햄버거'를 주제로 흥미롭게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소고기 패티 대신 콩, 닭가슴살 등 대체 단백질을 활용하고 밀가루를 대신하여 단백초를 활용한 저탄소 햄버거빵을 만들 예정이다. 식재료 선택이 아마존 산림 파괴, 메탄가스 배출, 물 사용량 증가 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배운다.김규림 한국저탄소식생활협회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선택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은 "나의 저탄소 햄버거 만들기, 1주일에 하루는 저탄소 밥상 데이 등 참여형 캠페인을 관내 학교와 연계해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밥상이라는 일상에서 출발하는 실천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를 저탄소 식생활 실천의 대표 모델 지역으로 육성하고, 향후에는 다른 지자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전국적인 기후교육 확산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7월부터 당진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하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며 다시 급증하면서 카드 사용액도 대폭 늘어났다. 북적이는 인천공항(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53억5000만달러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이 같은 흐름은 출국자 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780만명으로, 지난해 4분기(749만명), 1분기(742만명)보다 각각 증가세를 나타냈다. 내국인의 활발한 해외 출국은 곧 해외 소비로 직결되며, 여행수지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국내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2023년 말부터 줄곧 50억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57억달러, 56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다. 올 1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전기 대비 5.2%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액은 13억5000만달러로, 전기 대비 15.3% 감소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이벤트가 몰린 4분기에 비해 해외 소비가 줄어든 모양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실제 카드 사용액은 계절적 요인 외에도 고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신용카드 사용은 36억5000만달러로 전기 대비 7.1%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 해외 카드 사용의 68.2%를 차지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17억100만달러로, 전기 대비 0.9% 줄어 사용 비중은 31.8%로 나타났다.내국인의 해외 소비 증가는 곧 여행수지 적자의 심화로 이어진다. 한국은 2024년 기준으로 약 100억 달러 수준의 만성적인 여행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들어서도 이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전문가들은 이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200억달러에 육박하는 해외여행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출국 억제 정책이 아닌, 국내에서 경험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체류형 콘텐츠와 내국인 대상 인센티브 강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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