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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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   조회수: 7 날짜: 2025-05-26본문
[앵커]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의힘이 단일화 성사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이준석 후보를 향해 설득과 제안, 압박,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준석 후보는 가능성 0%라고 일축했습니다.정말 나라를 걱정한다면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첫 소식, 김민혁 기자입니다.[리포트]사실상 단일화 시한인 사전투표까지 이틀 남은 상황.국민의힘은 전방위적인 단일화 설득에 나섰습니다.'이재명 집권'을 막는데 한뜻이라면 서로 다른 편이 아니라면서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 전제조건을 달라고 공개 요청했습니다.[김용태/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100% 개방형 여론조사 방식을 거듭 제안했고,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서지영/국민의힘 선대위 홍보기획단장/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3차 토론이 끝나면) 바로 사전투표가 시작되지 않습니까. 그때까지는 아무도 모른다."]완주해도 당선 가능성이 낮다, 이준석 표는 사표가 된다며 압박도 이어졌습니다.[김재원/김문수 후보 비서실장/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10%를 얻어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현재 보수 분열의 책임을 그것까지 감수하겠느냐."]설득과 압박 양동 작전에도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은 0%라고 일축했습니다.개혁신당 당원 11만 명에게 "완주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김문수 후보 사퇴가 단일화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 대선후보 : "정말 대한민국을 걱정해서 그분들이 이야기하는 거라면 김문수 후보가 빨리 사퇴하도록 설득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민주당은 여전히 막판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며 견제했습니다.[윤여준/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 "명분 없는 단일화 꼼수는 어떤 내용도 비전도 있을 수 없기에, 스스로 무너지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입니다."]이준석 후보 지지자들은 제3의 길, 새로운 보수를 생각한다며, 단일화를 하더라도 1 더하기 1이 결코 2가 되지는 않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KBS 외국인 관광객들이 약국에서 화장품을 사는 모습/ 사진= 이소이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의 K-뷰티 사랑이 올리브영 등 기존 유통 채널을 넘어 약국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K-약국 뷰티템’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한국 여행 시 ‘구매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기능적으로 좋다는 인식이 퍼졌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이 선보인 약국 전용 화장품은 매출 ‘효자템’이 됐다.2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피부외용제 3종의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여드름 흉터 치료제인 노스카나는 지난해 매출 20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다.뾰루지와 여드름 완화에 사용하는 애크논은 지난해 매출이 2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1% 급증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62.1% 증가했다. 색소침착 치료제로 알려진 멜라토닝도 지난해 11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6.5% 많아졌다. 1분기 매출 성장률도 작년 대비 52.4%에 이른다.파미리서치의 ‘리쥬비넥스’는 피부 재생 효과로 입소문을 탔다.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구매릴레이에 동참하면서 한동안 품절 대란이 이어졌다. 팔로워 88만 명을 보유한 한 틱톡커가 해당 제품을 추천한 영상은 4만 건이 넘는 ‘좋아요’와 저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약국뷰티템을 소개하는 틱톡 영상들/사진= 이소이 기자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증가도 약국템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국내 의료 서비스 이용금액이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국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의 소비금액은 1877억원으로 전년 동원 대비 83% 많아졌다.진료과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피부과였다. 성형, 레이저 등 미용 시술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시술 후 피부 회복을 위한 의약품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과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