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낀 머리카락을 빼내지 못하고 가위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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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5 날짜: 2025-05-27본문
결국 낀 머리카락을 빼내지 못하고 가위를 들고 와서 머리카락을 잘라내게 되죠.가위바위보로 뽑을 순서도 정하고 같은 종류의 카드를 2장 뽑으면 가져가면서 여러번 게임을 진행했어요.엄마는 세게 묶어야 안 풀린다고 하고 소형이는 머리를 세게 빗고, 세게 묶어서 아프다고 하죠. 그리고 소형이는 공주님처럼 머리를 풀고 유치원에 가고 싶어해요. 억지로 머리를 묶고 간 소형이는 유치원에서 어떤 활동을 해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머리를 안 묶고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빗과 머리끈을 모두 숨겨버려요.옷을 너무 많이 입어서 불편하겠다고 벗자고 해도 계속 공룡이 그려진 수면조끼를 입혀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되서 왜 계속 옷을 가져오느냐고 했더니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소형이가 먼저 엄마에게 머리를 묶어달라고 하네요! 샨샨이도 소형이의 변화가 놀라운 눈치예요. 엄마는 소형이에게 왕관 머리끈을 사주셨고 왕관은 공주님이 쓰는거라며 샨샨이도 기뻐하네요! 소형이는 머리 묶는게 아프고 예쁘지않다고 생각했지만, 머리를 풀고 유치원에 간 하루동안 여러가지 불편한 경험들을 해보고 머리를 묶기로 결심했나봐요. 고집을 부리던 소형이는 스스로 겪어보고 난 후에 마음이 바뀌었나봐요.이제 샨샨이는 엄마와 책을 다 읽고 나면 스스로 세이펜을 가져와요. 세이펜으로 전체듣기를 하면서 책 내용을 집중해서 들어요. 인성을 부탁해 전집을 읽으며 집중력도 많이 자란 샨샨이네요.#고자질#층간소음#공공예절#질서#생활동화#창작동화#생활창작#창작#책육아저도 이번에 인성을 부탁해의 머리 묶기 싫어!를 통해서 아이가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쓸 때는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노력하고 일관성있게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소형이는 머리를 풀고 가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머리에 물감이 묻거나 머리카락이 국에 빠지는 등 불편한 적도 있었어요.세이펜으로 듣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알아 본 후에는 워크북으로 다시 한번 책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결론을 알고 있지만 소형이가 아파하는 부분에서는 같이 아픔을 공감하는듯 표정이 심각해지는게 웃겨요.ㅎㅎ#인성교육진흥법#유치원#어린이집인성을 부탁해 전집에는 워크북이 포함되어 있는데요.책의 마지막 부분에 아이의 떼와 고집에 대해서 부모님이 참고할 수 있는 조언이 들어있어요. 인성을 부탁해 전집은 이렇게 부모님이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부모님이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가 들어있어 유익하답니다.그리고 샨샨이가 친구 표정이 왜 이러냐면서 소형이 뒤에 있는 친구를 세이펜으로 눌러서 친구의 말을 들어봤어요. 샨샨이가 느낀 것처럼 친구는 소형이의 풀어헤친 머리카락이 얼굴에 닿아서 불편해하고 있었어요. 소형이는 머리를 풀고 유치원에 가서 좋기도 했지만 때로는 자기자신도 친구도 불편하게 했다는 걸 알았을 것 같네요.#인성동화추천#인성#인성진흥법#누리과정다음 날 빗과 머리끈과 사라져 소형이는 어쩔 수 없이 머리를 풀고 유치원에 가게 되죠."이게 재밌으니까요~" "이거 입고 자고 싶으니까요~"라고 대답하더라구요.오늘은 머리를 묶기싫고 풀고다니고 싶다는 소형이의 떼부림과 고집을 담고 있는 인성을 부탁해 머리 묶기 싫어!를소개해 보려고해요~ :)#유아전집#약속#배려#가족사랑#양보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소멸을 막을 대책으로 떠오른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선 상황이다. 광주시도 1만2천명 시대, 정주율 10% 달성을 목표로 종합지원계획(2025-2029년)을 수립, 시행한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인한 지역대학 위기, 산업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석이다. 광주에는 지난해 기준 6천339명의 재학 중이며, 정주율은 5% 미만으로 추정된다.외국인 유학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도 정착하지 못한다면 한계가 분명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유학생 수를 늘리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에서 취업하고 생활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애써 모셔온 만큼 떠나지 않고 머물도록 해야 한다. 첨단 신산업 분야 유학생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하고 실효성을 높여야 하는 것이다.글로벌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장 인력 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궁극에 다가오는 소멸을 늦추는 호재가 되는 것이다.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전력해야 한다. 광주시는 글로벌허브센터 설립, 지역대학 공동 박람회, 거점 한국어센터 구축,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업계 인턴십 및 창업 지원, 맞춤형 체류비자 사업 등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정부는 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손잡아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60% 정도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몰려 있다. 광주가 꼭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역량을 지닌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지속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역외 유출 최소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정주여건 개선에 힘써야 한다. 긍정적 효과 창출을 위해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학령인구 감소가 가파르다. 신입생 미충원으로 대학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지역사회의 근간인 대학을 살리고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