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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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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Ⅰ급 ‘뿔제비갈매기’(사진)의 유전체를 염색체 단위까지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유전다양성이 자이언트판다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며, 복원 전략 수립의 과학적 기반이 마련됐다. (출처: 환경부) 국내 연구진이 전 세계에 1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희귀 조류 ‘뿔제비갈매기’의 전장 유전체를 염색체 단위까지 완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의 복원 전략 수립에 중요한 과학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억 개 염기서열 해독”…최신 분석 기술 총동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국립생태원은 11일, 공동 연구를 통해 뿔제비갈매기의 전장 유전체를 염색체 단위로 완전히 해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두 기관이 지난해 7월부터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최신 DNA 분석 기술을 활용해 총 11억7000만 개에 달하는 염기서열을 해독해냈다. ⓒ뉴시스 유전정보 분석 결과, 1만 개의 염기서열 중 서로 다른 부분이 평균 5개에 불과해 유전다양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이언트판다(12개)나 두루미(17개)보다도 낮은 수치로, 장기간 개체 수 감소와 근친 번식이 이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 세계 100마리 미만”…보전 시급한 ‘위급종’뿔제비갈매기는 한국·중국·대만 등의 무인도에 극소수 개체가 서식하는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다. 우리나라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또한 ‘위급종(CR, Critically Endangered)’으로 분류하고 있다.연구진은 이번에 확보한 고품질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뿔제비갈매기의 과학적 복원과 보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지난해 노인학대 피해 건수가 전년 대비 늘어난 가운데 배우자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38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신고된 건수는 2만2746건으로, 2023년 2만1936건에서 3.7% 증가했습니다.이 중 학대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7167건(신고대비 31.5%)으로 전년 7025건에서 2.0% 늘었습니다.노인학대 행위자는 배우자 3053건(38.7%), 아들 2082건(26.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2021년 ‘아들-배우자’ 순에서 ‘배우자-아들’ 순으로 변경된 후, 배우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학대발생 장소·유형별로 보면 가정 내 학대는 정서적 학대(47.3%), 신체적 학대(45.3%)의 순이고, 생활시설 내에서는 신체적 학대(32.4%), 방임 학대(32.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국립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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