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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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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8 날짜: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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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러시아를 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서방 홀대론'을 부인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이 자리에서 프라보워 대통령은 "'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SPIEF에 참석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G7을 존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포럼 참석을 G7 초청 이전에 이미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그는 "그게 유일한 이유"라며 "그러니 이 일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모두와 친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가 비동맹 국가이며, 러시아와 중국의 리더십을 중시한다며 많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있는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국가들도 이에 동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에 응하지 않고 지난 18일 러시아에 도착했습니다. 다소 빡빡한 일정이라도 G7 정상회의와 러시아 방문 모두 챙길 수 있었지만, 그는 러시아 방문만을 택했습니다.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서방보다는 러시아나 중국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선택을 한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인도네시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피에터 판디 연구원은 "이것은 인도네시아가 러시아 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인도네시아가 타국에 어떻게 인식되는지는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취임 첫 해외 방문으로 중국을 택하고, 러시아와 첫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했으며 러시아와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BRICS)에도 가입하면서 서방보다는 중국·러시아에 가까워지려 한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앵커] 올해 1학기부터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가 3개월가량 지났습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리면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에 대한 논란까지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1학기부터 초등학교 3,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돼 어느덧 도입 3개월이 지난 AI 디지털교과서. 울산에선 전체 17% 정도의 학교가 사용을 신청했고 신청 학교 대부분이 4월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두 달여간의 평가는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가 엇갈립니다. [임은경 / 이화중학교 교사 : 학생들의 학습 현황을 볼 수 있고 개인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크나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개인 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학생들이 학습 중 다른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학생들의 화면 제어 기능이 없다는 것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이렇듯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 저하나 시스템 기술적 문제 등으로 신청 학교들의 실제 하루 평균 이용률은 저조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기준 울산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기 위해 시스템에 접속한 학생은, 하루 평균 실제 가입자의 24.2%.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지만, 울산은 타 시·도와 달리 이용을 원하는 소수의 학교만 AI 교과서를 신청했던 만큼 이용률이 비교적 높았던 걸로 분석됩니다.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단 목소리는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AI 디지털교과서가 사전 준비 없이 성급하게 도입됐다고 답했습니다. 교육당국이 AI 디지털교과서 정책과 관련해 학교 현장과 적극적 소통을 하고 있냐는 질문엔 65.2%가 소통이 부족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듯 도입 준비가 부족했단 평가가 잇따르면서 교육 현장에선 당초 방침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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