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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14 날짜: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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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사는 30대 여성은 화장을 한 날에도 물로만 대충 얼굴을 씻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화장을 지우지 않았다. [사진=SNS] 22년간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얼굴이 붉게 변한 30대 중국 여성 사연이 화제다.최근 중국 매체 중화왕, 허난성라디오 등에 따르면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사는 여성 A씨는 얼굴 전체가 붉게 변한 사진을 공개했다. 15세 때부터 매일 화장을 했다는 A씨는 "20년 넘게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얼굴이 붉어진 것"이라며 "화장을 지우는 습관 자체가 없었다"고 전했다.A씨는 화장을 한 날 잠자리에 들기 전 물로만 씻어냈다. 피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화장을 한 채 잠드는 일도 많았다. 얼굴이 붉게 변하기 시작한 건 최근 일이었다. 얼굴 전체가 빨개지고 발진으로 뒤덮였다. 가려움증까지 심해졌다. 22년간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은 30대 여성의 얼굴이 최근 붉게 변했다. 발진, 가려움, 열감 등도 동반됐다. [사진=SNS] 그럼에도 A씨는 피부과에 가는 대신 미용 성형외과를 찾아 물광주사를 맞았다. 하지만 주사를 맞은 뒤 피부는 더 딱딱해졌고 붉은색은 어두워져 보라색을 띠게 됐다. 열감, 가려움증은 더 심해졌다.그는 "피부가 이제는 딱딱한 조개껍데기 처럼 굳었다"며 "매일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사람들을 만나러 갈 엄두도 못 낸다"고 말했다.이후 A씨는 피부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중증 피부염·화학성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반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그는 진정 연고 처방, 항염·피부 재생 치료를 받고 있다. 그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의 생체 실험 수준" "화장을 안 지우고 잤던 날들을 반성하게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화장품 속 각종 화학 성분, 피부 장벽 무너뜨리고 염증 유발 화장품에는 색소, 방부제, 향료 등 각종 성분이 들어 있다. A씨처럼 화장을 안 지우고 자는 습관은 염증을 유발한다. 피부에 쌓인 화장품의 색소 등 화학 성분은 땀, 유분 등과 섞인다. 모공을 막아 피지와 땀 등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여드름, 뾰루지 등이 쉽게 생긴다. 화장품 잔여물과 한국 산림청 지원 커피 혼농임업 사업지 현장의 농장 주인과 협력파트너들 (코체리<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남부 오로미아주 코체리 지구에서 한국 산림청이 후원한 커피혼농임업 사업 관계자들과 농장 부부(왼쪽에서 5번째 남녀) 등이 신품종 커피 묘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gjin@yna.co.kr 2025.6.21 (아와사<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한국의 도움으로 커피도 재배하고 나무도 키우면서 크게 다투던 두 부족 공동체가 화합의 계기를 이뤘습니다."기자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까지 13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뒤 다시 국내선 항공을 이용해 수도 남쪽으로 한 시간쯤 비행 거리에 있는 아와사 지역을 방문했다.이튿날 오전 일찍 이곳 숙소에서 다시 차로 3시간쯤 들어간 곳에 위치한 코체리 지구(서던 에티오피아 지역 소재)의 커피혼농임업(agroforestry) 사업지 두 곳(빌로야, 바야)을 한국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직접 찾았다.한국 산림청이 재정적으로 후원한 이 혼농임업 사업지 방문에는 현지 사업 집행 파트너였던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관계자 2명이 동행했다.이곳은 원래 게데오 부족 커뮤니티와 오로모 구지 부족 커뮤니티가 토지와 물 등 희소 자원을 두고 다투던 곳이었다.당초 따로 경계를 이루며 살던 민족 커뮤니티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서로 영역을 침탈하기 시작했다.급기야 2018년 수천 명씩 떼를 지어 상대방 전통적 경계 안으로 들어가 살면서 심각한 갈등이 야기됐고 이 과정에서 8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게데오족은 오로모족을 쫓아내고 반대로 오로모족은 게데오족을 쫓아내는 식으로 이 과정에서 폭력사태로 사망자도 대거 나왔다.이들은 과거부터 같은 언어를 쓰고 시장을 중심으로 물물을 교환하며 서로 통혼하면서 지내던 민족이었으나 경제적 이권으로 인한 생존 문제가 걸리자 반목했다.그러나 2022년부터 산림청의 '사람과 평화를 위한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혼농임업이 도입되면서 평화의 전기가 마련됐다. 산림청 후원 에티오피아 커피 혼농임업 사업지 원경 (코체리<에티오피아>=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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