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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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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중앙에 펼쳐진 신작 '네스트(Nest/s·2024)'. 서울, 뉴욕, 베를린, 런던 등 작가가 살았던 10개 방을 실물 크기로 재현해 이어붙였다. 작가는 "처음으로 집을 겹쳤고, 어떤 공간은 큰 집 안에 완전히 들어가 있다"며 "지금껏 살았던 모든 집이 모이고 겹쳐 공간의 기억이 된 것"이라고 했다. /테이트 모던 가벽 없이 탁 트인 전시장에 천으로 지은 집과 종이로 만든 한옥이 들어섰다. 모두 실물 크기다. 개관 25주년을 맞은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 블라바트닉 빌딩 2층. 일요일 오후 전시장은 전 세계에서 몰려온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작가가 거쳐간 거주 공간을 옥색, 분홍색, 보라색 등 색색의 반투명 천으로 연결한 신작 ‘네스트(Nest/s)’ 앞에 줄이 길게 이어졌다. 휠체어 탄 관객도, 유모차 끌고 온 부부도 홀리듯 작품 안에 들어가 집 속을 거닐었다. 서까래와 기둥, 창살과 현판까지 재현한 종이 한옥을 한참 올려다보는 20~30대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작가가 유년기를 보낸 서울 성북동 한옥 외벽을 종이로 덮고 흑연으로 문질러 탁본한 ‘러빙/러빙(Rubbing/Loving) 프로젝트: 서울 집’이다.글로벌 설치미술가 서도호(63)가 세계 현대미술의 최전선인 테이트 모던에서 열고 있는 개인전 ‘서도호: 집을 걷다(Walk the House)’ 풍경이다.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포괄하는 대규모 전시로, 현대차 후원으로 제네시스가 테이트 모던과 여는 첫 파트너십 전시다. 현재 런던에서 아내, 두 딸과 살고 있는 그를 런던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작가는 “무슨 작품을 보여주느냐, 어떤 목소리를 낼 것인가보다 작품들을 어떻게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느냐에 굉장히 공을 들인 전시”라고 했다. 서도호 개인전에 전시된 신작 설치작품 '네스트'(2024). /테이트모던 ◇휠체어 탄 관객도 들어갈 수 있는 신작전시장 중앙에 길게 펼쳐진 ‘네스트’가 이번 전시 하이라이트. 서울, 뉴욕, 베를린, 런던 등 그가 살았던 10개 방과 복도, 출입구를 실물 크기로 재현해 길게 이어붙였다. 현실에 [서울=뉴시스] ◇장관 ▲10:00 제28회 국무회의(서울)◇1차관 ▲10:00 문체위 전체회의(국회)◇2차관 ▲10:00 문체위 전체회의(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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