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성원에스피 고객센터
고객만족 100%에 노력하는 성원에스피가 되겠습니다.
Home 고객센터 고객상담
고객상담

[앵커]어제(9일)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7-10

본문

[앵커]어제(9일)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앵커]어제(9일)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동창생 4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수심이 깊고 물살도 빨라서 사고가 자주 나던 곳으로, 안전요원까지 배치돼 있었지만 참변을 막지는 못했습니다.정영재 기자입니다.[기자]구조 보트가 강을 수색합니다.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뛰어갑니다.잠시 뒤 물 속에서 한 남성을 구조해 싣고 나옵니다.어제 오후 6시 17분쯤 충남 금산 금강 상류 유원지에서 20대 남성 4명이 실종됐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중학교 동창 5명이 1박 2일로 물놀이를 왔는데, 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한 명이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겁니다.소방대원 100명이 출동해 3시간 만에 구조했지만 4명 모두 심정지 상태였습니다.[김유택/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구조자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40~50m, 멀게는 70m 위치에서 요구조자가 발견됐습니다.]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채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안으로 몇 발짝만 들어가도 금방 깊어지고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부표를 설치해뒀습니다.실제로 사고 현장 곳곳엔 위험 경고 문구들이 붙어있고, 안내 방송도 계속해서 나옵니다.[안전선을 넘어서 수영은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주민 : 저기가 소용돌이도 치고 수심이 한 3~4m 깊은 데는 5~6m까지 나오기 때문에 수영 잘하는 사람도 들어가면 위험한 곳이거든요.]지난 2008년에도 4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물놀이 사고가 있다 보니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이번 사고 직전에도 안전요원이 발견해 한 차례 경고했지만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이렇게 물에 빠져 숨진 사고는 지난해 1200건이 넘었습니다.5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정부는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깊은 물이나 물살이 빠른 구역엔 들어가선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화면제공 충남소방본부][영상취재 김동현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정수임][앵커]어제(9일)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동창생 4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수심이 깊고 물살도 빨라서 사고가 자주 나던 곳으로, 안전요원까지 배치돼 있었지만 참변을 막지는 못했습니다.정영재 기자입니다.[기자]구조 보트가 강을 수색합니다.잠수복을 입은 구조대원들이 들것을 들고 뛰어갑니다.잠시 뒤 물 속에서 한 남성을 구조해 싣고 나옵니다.어제 오후 6시 17분쯤 충남 금산 금강 상류 유원지에서 20대 남성 4명이 실종됐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중학교 동창 5명이 1박 2일로 물놀이를 왔는데, 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한 명이 "화장실에 다녀오니 친구들이 사라졌다"고 신고한 겁니다.소방대원 100명이 출동해 3시간 만에 구조했지만 4명 모두 심정지 상태였습니다.[김유택/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구조자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40~50m, 멀게는 70m 위치에서 요구조자가 발견됐습니다.]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은채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안으로 몇 발짝만 들어가도 금방 깊어지고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부표를 설치해뒀습니다.실제로 사고 현장 곳곳엔 위험 경고 문구들이 붙어있고, 안내 방송도 계속해서 나옵니다.[안전선을 넘어서 수영은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주민 : 저기가 소용돌이도 치고 수심이 한 3~4m 깊은 데는 5~6m까지 나오기 때문에 수영 잘하는 사람도 들어가면 위험한 곳이거든요.]지난 2008년에도 4명이 숨지는 등 해마다 물놀이 사고가 있다 보니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었습니다.이번 사고 직전에도 안전요원이 발견해 한 차례 경고했지만 사고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이렇게 물에 빠져 숨진 사고는 지난해 1200건이 넘었습니다.5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정부는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깊은 물이나 물살이 빠른 구역엔 들어가선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화면제공 충남소방본부][영상취재 김동현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정수임] [앵커]어제(9일) 금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