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100% 종이 포장CJ 오쇼핑 착한 포장2020년 CJ ENM 오쇼핑부문이 친환경 소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쇼핑은 2017년 7월 업계 최초로 비닐 에어캡 대신 종이 완충제와 종이 행거 박스를 도입했으며 친환경 보냉 패키지를 선보였다. 박스 포장에 반드시 필요한 비닐 테이프 대신 접착제가 없는 에코 테이프리스 박스를 대체하는 등 각기다채로운 노력을 한 결과 감축된 플라스틱 포장재 양은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총 면적의 41배에 해당한다. 친환경 포장을 하는 것 외에도 에코 캠페인 투게더를 통해 소비자들이 분리수거를 제대로 배출해 재활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노력도 함께 했다.이마트 ' 같이가 장바구니'친환경 포장드로윈아트2014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한 마켓컬리는 당일 주문한 식료품을 다음날 새벽에 배송하는 '샛별 배송'으로 유명하다. 빠른 배송을 통해 처음부터 식료품의 신선도를 유지한다는 마켓컬리의 마케팅은 오히려 과대 포장의 문제점을 함께 안고 있었다. 아이스팩, 스티로폼 상자, 비닐 파우치 등이 지나치게 많이 쓰이면서 고객들에게 구매 후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받았다. 마켓컬리는 순차적으로 100% 종이 포장재를 위해 대대적으로 포장 방법을 개편했다. 스티로폼 박스는 종이박스로 젤 아이스팩은 100% 워터팩으로 박스 테이프는 종이 테이프로 바꾸는 등 포장재를 100% 종이로 제조하기 시작했다.종이 포장으로도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마켓컬리는 100회 이상의 테스트와 1,500회 이상의 모니터링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냉해나 해동으로 인한 피해는 0.015%이하, 제품 파손 피해는 0.4% 이하로 확인했다. 기업의 성장에 따른 책임감 있는 발빠른 변화에 아직까지도 마켓컬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드로윈아트 출간 도서 대만인들의 한국 바다, 산 즐기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올 상반기 중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한국행 항공권을 검색했던 사람들의 국적이 베트남보다 태국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현재 태국인들은 불법 체류자를 차단,귀국조치한 한국의 정당한 법집행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정보에 현혹돼 괜히 한국에 대한 반감을 키우고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태국인들이 훨씬 많다.한국인들도 이런 일부 몰지각한 태국인들의 비상식적인 태도때문에, 태국 여행 계획 실행을 주춤하는 상황이다.이같은 난기류 속에 태국인들이 한국행 검색을, 실제 방한객이 더 많은 베트남인보다 더 많이 한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스카이스캐너는 자사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상반기 한국 여행을 가장 많이 검색한 외국인 여행객 국적을 분석했더니, 일본 (43.5%), 대만 (24.3%), 중국 (8.6%), 태국 (4.5%), 베트남 (4.4%), 필리핀 (3.2%), 영국 (2.9%), 미국 (2.9%), 독일 (2.9%), 호주 (2.8%) 순으로 나타났다.태국의 인바운드 순위는 10위, 스카이스캐너 한국행 검색은 5위였다. 최근 방콕에서 진행된 서울관광설명회 검색한 여행계획자의 소재 도시는 대만 타이베이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대만인들은 과거 태권도 금메달후보의 실격에 한국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 대만 정치인들의 반한 감정 발언이 모두 자기의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 등 한국에 대해 갖는 반감과 오해가 모두 잘못된 정보과 음모에 의한 것임을 알아채기 시작한 것 같다.도시별 방한 검색이 많은 순위는 대만 타이베이 (26.8%), 일본 도쿄 (24.2%), 일본 오사카 (14.9%), 일본 후쿠오카 (6.9%). 홍콩 (5.8%), 태국 방콕 (5.3%), 대만 가오슝 (4.8%), 일본 나고야 (4.6%), 싱가포르 (3.4%), 영국 런던 (3.3%) 순이다.영국은 현재 유럽 내에서 가장 한류붐이 강한 나라 중 한 곳이다.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한국 여행을 검색한 상위 10개국 중 대만 여행객의 비중이 지난해 16.3%에서 올해 24.3%로 8%p 증가했다. 특히 타이베이, 가오슝에 이어 타이중이 올해 13위로 새롭게 상위 20위권에 진입해, 한국으로 향하는 대만 여행객들의 출발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