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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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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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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트럼프 행정부 【 앵커멘트 】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이 내년도 국방수권법 초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을 5년 만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전시작전권 전환도 제한해,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통행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미 국방수권법(NDAA)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을 통과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이 들어간 것은 5년 만입니다. 법안의 요약본에 따르면 미 국방장관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의회에 공식 보증하기 전까지는, 주한미군 감축이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 미 합참의장과 인도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에게는 이러한 조치에 따른 위험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잇따른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에 대한, 미 의회의 사전 견제 장치로 해석됩니다. ▶ 인터뷰 : 마이크 로저스 / 미 하원 군사위원장 (지난달 12일)-"주한미군은 동맹국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경우에 대비한 핵심 타격 전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1기 때 미 의회는 국방예산을 주한미군 감축에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한 바 있습니다. 또 이번 법안에는 인도-태평양 내 동맹국들과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한국 방산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법안의 전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하원의 절차도 남아 있어 변경 가능성도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한미 간의 조율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최형찬 그 래 픽: 이송의·박경희#트럼프 #주한미군【 앵커멘트 】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이 내년도 국방수권법 초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을 5년 만에 포함시켰습니다. 또 전시작전권 전환도 제한해,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통행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미 국방수권법(NDAA)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을 통과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이 들어간 것은 5년 만입니다. 법안의 요약본에 따르면 미 국방장관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의회에 공식 보증하기 전까지는, 주한미군 감축이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 미 합참의장과 인도태평양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에게는 이러한 조치에 따른 위험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잇따른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에 대한, 미 의회의 사전 견제 장치로 해석됩니다. ▶ 인터뷰 : 마이크 로저스 / 미 하원 군사위원장 (지난달 12일)-"주한미군은 동맹국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경우에 대비한 핵심 타격 전력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 1기 때 미 의회는 국방예산을 주한미군 감축에 사용할 수 없도록 명시한 바 있습니다. 또 이번 법안에는 인도-태평양 내 동맹국들과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한국 방산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법안의 전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하원의 절차도 남아 있어 변경 가능성도 있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한미 간의 조율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최형찬 그 래 픽: 이송의·박경희#트럼프 #주한미군 【 앵커멘트 】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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